울타 뷰티, 올해 에미레이트 몰에 두바이 첫 매장 오픈(Gulf News)

울타 뷰티가 올해 에미레이트 몰에 두바이 첫 매장을 오픈한다.

울타 뷰티는 중동 시장에 진출하며, 올해 말 두바이와 쿠웨이트에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확장은 지역의 주요 국제 소매 프랜차이즈 운영업체인 알샤야 그룹과의 프랜차이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 파트너십은 1월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오늘 두 회사는 초기 매장 위치에 대한 추가 세부정보를 확인했다. 중동 지역의 첫 울타 뷰티 매장은 쿠웨이트의 더 애비뉴스에 오픈하며, 이어서 두바이에 매장이 열릴 예정이다. 2026년에는 GCC 전역에서 더 많은 매장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울타 뷰티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전문 뷰티 소매업체로, 60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25,00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군에는 e.l.f. 코스메틱스와 같은 저렴한 인기 브랜드와 샤넬, 디올과 같은 고급 브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케어, 향수 및 뷰티 도구를 아우른다.

울타 뷰티의 매장 경험은 제품 제공과 함께 살롱 서비스를 결합하여 다양한 가격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알샤야 그룹의 CEO인 존 해든은 "올해 말까지 쿠웨이트와 두바이에 울타 뷰티 매장이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소비자들이 지역 최초의 울타 뷰티 매장을 방문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울타 뷰티의 CEO인 케시아 스틸맨은 "울타 뷰티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중동에 도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뷰티의 힘은 보편적이며, 이 지역의 새로운 뷰티 애호가 커뮤니티를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울타 뷰티의 UAE 진출은 두바이에 진출하는 주요 국제 브랜드 목록에 추가된다. 두바이는 최근 두바이 몰에 첫 디즈니 매장을 맞이했으며, 패스트 패션 소매업체인 프라이마크도 에미레이트 몰을 포함해 세 곳의 매장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