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리스크 시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생존 전략(전자신문)
(원문 제목: [ET단상]관세 리스크 시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생존 전략)
뉴스 시간: 2025년 11월 6일 09:58
언론사: 전자신문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K-뷰티 #관세 #글로벌 진출 #공급망 #디지털 플랫폼
뉴스 요약
- K-뷰티 시장이 연평균 8.97% 성장하여 2033년에는 31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미국이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도 관세를 부과하여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 공급망의 다변화와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이 중요
뉴스 번역 원문
K-뷰티 시장이 연평균 8.97% 성장하여 2033년에는 318억 달러(약 4조 8839억 2300만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02억 달러(약 1조 5665억 4100만 원)의 수출을 달성하며 세계 3위의 화장품 수출국으로 도약한 K-뷰티는 이제 한류를 대표하는 소비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성장의 이면에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7월 29일부터 미국이 800달러(약 12만 2000원) 이하의 소액 소포에도 관세를 부과하면서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면세 혜택을 받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온 K-뷰티는 비용 증가와 소비자의 불편이라는 리스크에 직면했다. 통관 지연과 배송 경로 변경이 계속되면서 공급망 전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재무적 완충력이 약한 중소 브랜드는 가격 인상 시 고객 이탈과 비용 흡수 시 현금 흐름 악화를 감수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졌다. 리스크는 기회의 전조다. 업계는 이를 혁신과 전략 재정비의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공급망의 다변화다. 한국의 한 중견 뷰티 브랜드는 중국 의존도를 70%에서 40%로 줄이고 베트남, 태국, 인도로 생산 거점을 분산시켜 무역 갈등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한 동남아시아 국가는 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된다. 다만 각국의 원산지 규정과 인증 요건을 사전에 충족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의 변화도 필수적이다. TikTok(틱톡) 쇼핑에서 뷰티 제품은 2024년에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로 떠올랐다. TikTok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TikTok 쇼핑에서 K-뷰티 및 K-푸드 제품을 구매했으며, K-뷰티 소비자의 70%는 향후 구매를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의 입점 확대와 SNS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관세 부담 속에서도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대응력 확보도 중요하다. 미국은 2022년에 'MoCRA'를 시행하여 화장품 제조업체의 건물 및 제품 등록을 의무화했다. 일본도 기능성 화장품의 승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요건을 사전에 충족한 기업은 시장 진입 속도를 6개월 이상 앞당겨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 인프라의 효율화도 생존의 필수 조건이다. 관세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환전 및 대금 수취 과정의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Payoneer의 금융 솔루션을 이용하면 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발생한 매출을 1~3일 이내에 국제 송금 수수료 없이 받을 수 있으며, 30분 이내에 다양한 통화로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Payoneer의 체크 카드를 활용하면 해외 마케팅이나 원자재 구매 시 이중 환전 없이 재투자가 가능하며, 약 4%의 수수료도 절감할 수 있다. 2025년은 K-뷰티 산업의 변곡점이다. 관세라는 거친 파도는 피할 수 없지만, 기민한 대응력과 다각화된 공급망, 효율적인 금융 인프라를 갖춘 브랜드는 리스크를 성장의 발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다. K-뷰티의 미래는 리스크 속에서 다시 형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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