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질주 속 경쟁사 추격 가능성(Retail Asia)
(원문 제목: Can rivals keep up as K-beauty speeds ahead?)
뉴스 시간: 2026년 7월 21일 12:29
언론사: Retail Asia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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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beauty 인디 브랜드가 ODM 기반의 빠른 출시·해외 확장으로 점유율 확대; 한국 화장품 수출 1분기 +19%, 5월 +24%, 유럽 1분기 +71%·5월 +83%, 미국 1분기 +40%·5월 +32%
- 코스메카코리아 등 ODM이 개발 리드타임 단축; Meiyume는 장벽강화·비건·고급 텍스처·정밀 어플리케이터·임상 포지셔닝 헤어케어 등 혁신 지목; 영국·미국·인도네시아 시장별 선호 차이
- 맥킨지: 2030년까지 뷰티 시장 연 5% 성장 전망; 소비는 가격보다 성능 중시, 피부과 기반·K-beauty 브랜드의 임상 신뢰·가성비 부각; 전통 대기업의 속도·품질·수익성 균형 과제
뉴스 번역 원문
독립 브랜드가 이 부문의 수출 성장을 상당 부분 견인한다. 한국 뷰티 브랜드가 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소비자가 가격보다 성능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경쟁사가 이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
“이 성장을 이끄는 구조적 변화는 인디 브랜드의 부상이다”라고 시카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LP가 7월 백서에서 밝혔다. “이들 소형 디지털 네이티브 레이블은 기존 다국적 기업에 견줄 만한 품질을 가격의 일부분으로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투자사는 모건스탠리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5월에는 24%로 가속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가장 강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1분기 71%, 5월 83%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선적은 각각 40%, 32% 늘었다.
시카라는 이러한 성과를 한국의 주문자설계생산(ODM) 산업이 뒷받침하는 독립 뷰티 브랜드의 힘으로 설명했다. 이 산업은 기업이 제품을 더 빨리 개발하고 출시하도록 돕는다. 예로 코스메카코리아를 들며, 다수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엘에프뷰티홀딩스, 즉 메이윰은 5월 보고서에서 K-beauty의 정의적 특징으로 빠른 혁신을 지목했다. 한국 브랜드가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헤어케어 전반에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피부 장벽 개선 스킨케어, 비건 포뮬러, 고도화된 제형, 정밀 메이크업 애플리케이터, 임상 근거를 내세운 헤어케어가 혁신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선호는 시장별로 차이를 보인다. 메이윰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는 효능 중심 스킨케어를 선호하고, 미국 소비자는 편의성과 다기능 제품을 선호하며,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바이오테크에서 영감을 받은 스킨케어와 고성능 헤어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요는 우호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맥킨지앤드컴퍼니는 6월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뷰티 시장이 연 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컨설팅사는 소비자가 가격보다 제품 성능을 더 중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킨케어에서 ‘프리미엄=효능’이라는 오랜 공식은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라고 맥킨지는 밝혔다. “소비자는 가시적 결과와 임상적 신뢰성을 제공하면서도 럭셔리 가격대가 아닌, 특히 피부과 전문의 기반 브랜드와 K-beauty 플레이어 같은 저가 브랜드를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고려할 쟁점은 다음과 같다. 기존 뷰티 대기업이 품질이나 수익성을 훼손하지 않고 K-beauty의 혁신 속도를 맞출 수 있는지가 핵심 변수이다. 소비자가 가격보다 제품 성능을 기준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질수록, 뷰티 브랜드가 어떠한 방식으로 차별화할지가 전략 과제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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