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최근, 스타벅스에 더해, 올담{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앵커 테넌트로 주목받고 있다.(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で最近、スターバックスに加え、「オルダム」(オリーブヤング・ダイソー・ムシンサ)が、商圏を活性化させる「アンカーテナント(Anchor Tenant)」として注目を集めている。)
뉴스 시간: 2025년 2월 13일 13: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오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상권활성화 #앵커테넌트
뉴스 요약
- 오리브영, 다이소, 무신사가 상권 활성화의 주요 앵커 테넌트로 주목받고 있음
- 오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상권 내 오리브영, 다이소, 무신사 매장의 수가 상권의 유동 인구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침
뉴스 번역 원문
한국에서 최근 스타벅스에 이어 "올담"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앵커 테넌트"로 주목받고 있다.
앵커 테넌트란 강력한 집객 효과를 가진 주요 테넌트를 의미하며, 과거에는 대형 서점이나 영화관이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타벅스와 "올담"이 유통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의 부동산 기업 KT에스테이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담의 세 브랜드는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은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과 전자랜드 대구 죽전점 등에 출점하였고, 다이소도 스타필드 수원과 동대문의 던던 등 주요 매장을 오픈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도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백화점 해운대 센텀시티점에 진출했다.
지난해 다이소의 연간 매출은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리브영도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도 매출 1조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
올담의 출점은 상권 내 유동 인구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사이트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상권인 이대역 2번 출구 주변(올리브영 1점, 다이소 1점)에서는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3만 1,229명, 매장당 월 평균 매출이 2,442만 원이었다.
한편, 올담의 매장이 6곳(올리브영 4점, 다이소 1점, 무신사 스탠다드 1점) 있는 신촌역 3번 출구 주변에서는 유동 인구가 5만 3,871명, 매장당 월 평균 매출이 4,053만 원으로, 올담이 많은 지역일수록 유동 인구와 매출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이 주류가 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올담을 유치하여 실매장으로의 집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올담에서의 쇼핑이 인기를 끌며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대형 쇼핑몰은 올담에 일등지를 제공하거나 대규모 매장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올리브영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기존의 3배 이상의 규모로 확장되었고, 이마트 죽전점은 스타필드 마켓의 리뉴얼 시 올리브영을 1층에 배치했다. 다이소도 홈플러스 상봉점, 평택 고덕 브리티시점, 이마트 의왕점 등 초대형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올담의 유치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앵커 테넌트의 역할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변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어떤 브랜드가 유통 시장을 이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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