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세계적 인기로 한국 뷰티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Thanks to the global popularity of K-beauty, Korean beauty technology is also attracting attention f..)
뉴스 시간: 2025년 1월 3일 10:46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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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APR, K-뷰티 기술 선도 기업
- 홍콩 팝업스토어에서 일일 평균 1,500개 판매
- 2024년 3분기 홍콩 매출 전년 대비 93.2% 성장
뉴스 번역 원문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뷰티 기술도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AGR은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의 대표 시장인 홍콩에 팝업 스토어를 열어 하루 평균 1,500개가 판매되며 매일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AGR의 앱은 홍콩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피알은 3일 홍콩 침사추이에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메디큐브' 브랜드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침사추이 지역의 대형 쇼핑센터인 하버시티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올해 홍콩에서 열린 다른 팝업 스토어들처럼 구름 관중을 끌어모아 '메디큐브'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AGR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의 인기 화장품 라인업 등 2세대 뷰티 디바이스가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500개에 가까운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일일 평균 매출도 수십억 원에 달했다. 이러한 성과는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졌다.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모바일 앱 AGR은 11월 첫 주 홍콩 애플 앱스토어의 '건강 및 피트니스 (健康與健身)'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피알은 홍콩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근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홍콩에서 세 차례의 팝업 스토어와 한 차례의 전시회를 포함한 여러 행사를 개최했으며,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하고 K11 아트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HKTVmall에 진출하여 온라인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러한 성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에이피알은 2024년 3분기 홍콩에서 전년 대비 93.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4년 홍콩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025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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