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 동시 개선 효과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소재 개발(매일경제)
(원문 제목: グローバル化粧品研究·開発·生産{ODM}企業のコスマックスが脱毛と脂漏性皮膚炎を同時に改善する効果があるマイクロバイオーム基盤の新規素材を開発した)
뉴스 시간: 2025년 3월 24일 10:09
언론사: 매일경제
검색 키워드 : コスマックス
연관키워드:#탈모 #지루성피부염 #마이크로바이옴
뉴스 요약
- 코스맥스,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 동시 개선 효과 있는 신소재 '단드리옴' 개발
- 탈모 환자와 건강한 두피 비교 연구 통해 미생물 분포 분석
- 단드리옴, 두피 내 지질 생성 억제 및 과각화 증상 감소 효과
뉴스 번역 원문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소재를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24일, 모낭 주변의 미생물 군을 채취한 후 분석하여 신규 활성 소재인 "다ンド리오믹(Dandriom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ンド리오믹이라는 소재명은 비듬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dandruff"와 마이크로바이옴에서 따왔다. 코스맥스는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이 자주 함께 나타나는 점에 주목했다.
탈모 환자군과 건강한 두피를 가진 일반인 대조군을 비교하여 미생물 분포와 다양성, 기능, 대사 경로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탈모 증상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일반인에 비해 미생물의 다양성과 산성화에 관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적었다. 코스맥스는 건강한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 더 많이 분포하는 미생물 군을 기반으로 다ンド리오믹을 개발했다.
다ンド리오믹을 적용하면 세포 수준에서 두피 내의 지질 생성 인자를 억제하고, 피부 각질층이 증가하는 "과각화" 증상도 감소했다. 다ンド리오믹은 모유두 세포(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하는 세포)의 활성과 성장 인자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탈모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코스맥스는 기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신규 개발 소재는 두피·모발 관련 대표 고민인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솔루션 연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와 제품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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