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 Rom&, 이번에는 미국 진출(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Rom&, a Korean color cosmetics brand that gained sensational popularity in Japan last year, will..)
뉴스 시간: 2025년 1월 20일 15:41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Rom& #글로벌진출 #K뷰티 #JuicyRestingTint #HannahBahng
뉴스 요약
- 작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 Rom&이 이번에는 미국에 진출할 예정
- Rom&은 유명 인플루언서 Hannah Bahng을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 Rom&의 대표 제품 Juicy Resting Tint는 CJ 올리브영 어워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
뉴스 번역 원문
작년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한국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이번에는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20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롬앤을 운영하는 아이패밀리 SC는 지난해 11월 말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롬앤은 유명 인플루언서인 "한나 방"을 브랜드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나 방은 2023년 미국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한국계 호주인 음악가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서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롬앤은 한나의 룸과 협업을 통해 한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판매는 아마존과 틱톡 샵과 같은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현지 오프라인 채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롬앤은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565억 원에 달해 전년 총 매출(1,487억 원)을 넘어섰다. 이 중 해외 매출은 총 매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작년 총 매출은 2,0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롬앤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기존 인기를 바탕으로 젊은 서구인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욱 회장은 "아시아에 80% 이상 집중된 해외 매출을 남미, 인도, 유럽, 중동, CIS 국가로 확대해 K-뷰티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롬앤의 주력 제품인 주시 레스팅 틴트는 한국의 대표 뷰티 플랫폼인 CJ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 이어 일본 최대 뷰티 포털 사이트인 앳코스메의 2024 베스트 코스메 어워즈에서 롬앤의 "하날 브로우 카라"는 화장품 종합 어워드에서 3위에 선정되었고, 눈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K-뷰티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K-뷰티 브랜드가 앳코스메의 베스트 10 화장품 종합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