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남성, 사우스캐롤라이나 울타에서 낸시 메이스에게 욕설 들어(The Advocate)
(원문 제목: Gay man Nancy Mace cursed out in South Carolina Ulta says ‘a fire was lit’ from Republican's ‘meltdown’)
뉴스 시간: 2025년 4월 22일 22:51
언론사: The Advocate
검색 키워드 : ulta
연관키워드:#정치 #LGBTQ+ #논란
뉴스 요약
- 사우스캐롤라이나 울타 매장에서 낸시 메이스 의원이 게이 남성에게 욕설을 퍼부음
- 해당 남성은 메이스 의원에게 타운홀 미팅 계획을 물었을 뿐
- 메이스 의원은 해당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며 자신을 피해자로 묘사
뉴스 번역 원문
게이 남성, 사우스캐롤라이나 울타에서 낸시 메이스에게 욕설 들어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울타 매장에서 낸시 메이스가 한 유권자에게 "꺼져"라고 말한 사건이 화제가 되었다. 엘리 머레이-퀵은 이 사건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불이 붙었다"며,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게이 남성으로 살아온 경험이 그에게 두꺼운 피부를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메이스는 그를 촬영하며 "꺼져"라고 외쳤고, 이후 이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머레이-퀵을 공격자로 묘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머레이-퀵이 차분하게 거리를 두고 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메이스는 이 사건을 자신의 X 프로필 상단에 고정시키며, 자신이 진보적인 괴롭힘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머레이-퀵은 "그녀가 사용하는 언어는 그녀의 인격을 잘 보여준다"며, 메이스가 결혼 평등을 지지한 과거의 투표를 언급한 것은 회피라고 말했다. 그는 "더 큰 문제들이 있다"며,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보험, 건강 관리, 교육 시스템이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레이-퀵은 이 사건이 자신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선출직 공무원에게 직접 질문하고 싶어하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다"며, 자신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메이스는 이후 자신의 차에서 촬영한 또 다른 영상을 올리며, "내가 사람들과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머레이-퀵은 이 사건이 LGBTQ+의 가시성의 한 형태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많은 사람들이 묻고 싶어했던 질문을 했다고 자부했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정치의 미래에 대해 좋지 않은 기분을 느낀다"며, 메이스가 사무실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메이스와 그녀의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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