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친환경 레티놀 개발 위해 신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협력(Businesskorea)

(원문 제목: Cosmax Partners with Xinhai Biotechnology for Eco-Friendly Retinol Development)

뉴스 시간: 2025년 4월 11일 12:26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코스맥스 #레티놀 #친환경

뉴스 요약

- 코스맥스 중국, 신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MOU 체결

- 바이오 합성 레티놀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연구 가속화

- 미생물 발효를 통한 지속 가능한 레티놀 생산 기술 도입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가 신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친환경 레티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상하이 코스맥스 중국 R&I 센터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코스맥스 중국 R&I 센터의 연구 책임자인 박명삼과 저장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이자 신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CEO인 유홍웨이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협력은 친환경 화장품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코스맥스 중국은 신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함께 바이오 합성 레티놀 성분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4월 11일 발표되었으며, 바이오 합성 레티놀을 활용한 노화 방지 화장품 연구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혁신적인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통해 주름 개선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으로 레티놀은 동물에서 유래한 비타민 A의 형태로 얻어지지만, 식물에서는 직접 생산되지 않고 녹색 및 노란색 채소에서 베타카로틴 형태로 풍부하게 발견되며, 이는 동물 대사를 통해 레티놀로 전환된다. 그러나 신하이가 사용하는 바이오 합성 기술은 미생물을 통해 발효 과정을 통해 레티놀을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증가와 일치한다.

코스맥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효능을 높인 노화 방지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새로운 레티놀 소재를 K-뷰티 제품의 차세대 핵심 성분으로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뷰티는 혁신적인 포뮬레이션과 효과적인 성분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화장품을 의미한다.

신하이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지속 가능한 미생물 유래 소재 개발 및 제품 생산 공정 개선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코스맥스와 합성 생물학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텍 기업 간의 시너지를 강조한다. 코스맥스의 한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바이오 합성 레티놀 성분을 선두로 글로벌 노화 방지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K-뷰티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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