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hora, 확장을 가속화하며 영국에 20개 매장 오픈 예정(Retail Gazette)

세포라는 메이크업 소매업체로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며 영국에 2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기욤 모트 최고경영자는 새로운 매장을 개설하고 온라인 채널을 확장함으로써 영국 내 회사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싶다고 밝혔다고 타임즈가 보도했다. 그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3년 내에 영국에 최소 20개의 매장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영진은 이번에는 개선된 경쟁 환경 덕분에 브랜드가 영국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세포라는 작년에 영국에 재진입한 이후 현재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내년 초 리버풀 원에 새로운 매장을 개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6,727 평방 피트 규모의 매장은 봄에 개장할 예정이며, 소매업체의 자체 브랜드 컬렉션뿐만 아니라 레어 뷰티, 메이크업 바이 마리오, 하우스 랩스 바이 레이디 가가, 그리고 그웬 스테파니의 GXVE와 같은 인기 브랜드도 취급할 예정이다. 8월에는 켄트의 블루워터 쇼핑센터에 일곱 번째 매장을 올 겨울에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포라는 2022년에 영국에서 재출시되었으며, 1년 후 웨스트필드 스트랫퍼드에서 물리적 소매업에 다시 진입했다. 이는 5년 동안 6개의 매장을 열고 2005년에 영국 시장에서 철수한 이후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