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K-Beauty와 K-Food가 1조 달러 수출을 이끌어야 한다(The Asia Business Daily)
(원문 제목: Semiconductors Alone Are Not Enough: K-Beauty and K-Food Must Lead the Way to $1 Trillion in Exports)
뉴스 시간: 2026년 5월 24일 11:49
언론사: The Asia Business Daily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수출 #K-Beauty #소비재
뉴스 요약
-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1조 달러 수출은 K에 달려 있다'
- 한국의 수출은 특정 산업에 크게 의존
- 소비재 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 기반 확대 필요
뉴스 번역 원문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1조 달러 수출은 K에 달려 있다" "한국의 수출은 특정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1조 달러 수출 시대를 열기 위해 한국은 반도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K-Beauty와 K-Food와 같은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발표된 현대경제연구원의 "1조 달러 수출은 K에 달려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특정 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고려할 때 소비재와 신흥 산업에 더 집중하여 수출 기반을 넓혀야 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연간 수출은 7,093억 달러에 달해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 분석은 반도체 호황에 의해 많은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실제로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22.2% 증가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의 수출 성장률은 1.1%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수출 성장이 몇 가지 카테고리에 집중되었음을 의미한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0대 주요 수출 품목의 글로벌 수요와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이를 유형별로 분류했다. 반도체, 선박, 의약품은 시장 수요 확장과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경험한 대표적인 품목으로 꼽혔다.
라틴 아메리카는 K-Beauty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남미 뷰티 수입 시장 분석 및 현지 확장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미의 뷰티 수입은 41억 3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1년 이후 연평균 4.7%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사진은 24일 서울의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화장품을 고르는 모습이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반면, 화장품과 농수산물은 글로벌 시장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수출이 증가한 사례로 평가되었다. 연구원은 이를 "고군분투형" 품목으로 분류했다. 특히, 화장품과 농수산물의 경쟁력 기여도는 2023년 대비 각각 22.2%포인트와 14.0%포인트 상승했다. K-Beauty의 글로벌 인기는 해외 소비 증가로 이어졌고, K-pop과 K-drama의 확산은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농수산물 수출 성장에 기여했다. 한편, 2차 전지와 패션 의류는 시장 수요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이 약화되어 수출이 감소한 품목으로 지목되었다. 석유 제품과 디스플레이는 수요와 경쟁력이 동시에 약화되며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연구원은 1조 달러 수출을 달성하기 위해 단순히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비재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과 규제 대응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수출 지향 구조로의 전환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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