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중동 6개국에 K-뷰티 서비스 출시(CHOSUNBIZ)

(원문 제목: Macaron launches K-beauty services in six Middle Eastern countries)

뉴스 시간: 2025년 2월 19일 09:35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Macaron #중동진출 #K뷰티 #AI위생승인시스템 #맞춤추천시스템

뉴스 요약

- 글로벌 K-뷰티 전자상거래 플랫폼 마카롱이 다음 달 1일부터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

- 인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 진출, 2,000여 개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

- 맞춤 추천 시스템, 현지 통화 및 달러 결제 지원, 물류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최적의 쇼핑 환경 제공

뉴스 번역 원문

글로벌 K-뷰티 전자상거래 플랫폼 "마카롱"은 글로벌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중동 6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발표했다.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마카롱은 COSRX와 조조트리 등 38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8,00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며 116만 명의 구독자와 12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기록하며 인도에서 가장 큰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중동 시장에서도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마카롱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을 포함한 중동 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인도와 중동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문서에 많은 유사점이 있어 이미 마카롱에 등록된 브랜드와 제품이 중동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위생 승인 시스템을 통해 문서 검토와 오류 감지를 자동화하여 K-뷰티 제품이 인도와 중동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카롱은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00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 국가별 현지 통화 및 미국 달러 결제 지원, 중동 전역의 물류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편리성을 강화할 것이다.

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몬키즈의 유승완 대표는 "지난 6년간 인도 시장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동 소비자를 공략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과 계절 상품도 빠르게 제공하여 글로벌 K-뷰티의 최상위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카롱은 지난해 시리즈 B 펀딩에서 125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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