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뷰티, 기업은 어떻게 연계할까? 경산성×화장품업계×미디어가 정담, '경쟁과 협조'를 논의(WWDJAPAN)

(원문 제목: Jビューティ、企業はどう連携する? 経産省×化粧品業界×メディアが鼎談、「競争と協調」を考える)

뉴스 시간: 2026년 10월 6일 07:14

언론사: WWDJAPAN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올리브영 #K-beauty #J-beauty #화장품산업 #경산성

뉴스 요약

- 일본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이 약해진 배경과 과제를 경산성, 화장품업계, 미디어가 정담 형식으로 논의함

- K-beauty가 브랜드와 ODM 등 여러 플레이어가 전문성을 살리는 수평통합형 모델로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K-POP·패션·문화와 결합해 마케팅한 점을 일본이 배워야 할 사례로 언급함

- 일본도 기업·이업종이 연계하고 행정이 환경을 정비하며 협조 영역을 넓혀 J뷰티를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 성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제언함

뉴스 번역 원문

J뷰티, 기업은 어떻게 연계할까? 경제산업성×화장품업계×미디어가 정담, '경쟁과 협조'를 논의

일본의 화장품은 왜 세계에서 존재감이 약해졌는가

WWD: 일본의 미용 산업은 연구개발력과 기술력, 품질의 높이로 평가받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도 한다. 최대 과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야마모토 준이치·일본화장품공업회 전무집행이사(이하 야마모토): 기술이 있다고 해서 상품이 팔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높은 기술과 품질, 안전성, 상품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아무리 마케팅을 궁리해도 어렵다. 일본이 쌓아온 강점을 갈고닦으면서 해외에서 어떻게 팔 것인가 하는 힘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

하세가와 다카시·국제상업출판 이사, '국제상업' 편집장(이하 하세가와): "일본 화장품은 세계에서 존재감이 없었다"는 전제부터 정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2010년대, 전 세계 기업들이 노리던 큰 시장 중 하나가 중국이었다. 그 중국에서 일본 브랜드는 매우 강했다. 인바운드의 '폭매'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도 크로스보더 EC에서도 일반 무역에서도 팔렸다. 존재감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세를 지속하지 못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지 않을까. 일본 화장품 수출은 2021년에 피크를 맞이하고 그 후 크게 감소했다. 왜 수출 확대를 지속하지 못했는가. 거기에 K뷰티와의 차이도 보인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기술과 품질은 선인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것이다. IFSCC ❶ 등 국제적인 자리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왔다. 한편 코로나 이후 생활자가 '물건'만이 아니라 체험을 추구하는 가운데, 높은 기술을 체험 가치로 바꾸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맞출 수 있었는가 하면 거기에는 과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K뷰티는 브랜드나 ODM 등 복수의 플레이어가 전문성을 살리는 수평통합형 모델 ❷ 로, 세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왔다. 게다가 K-POP이나 패션, 컬처와도 결부시켜 횡단적으로 마케팅했다. 생활자가 '즐겁다' '지금의 트렌드다'라고 느끼는 것에 제대로 반응해온 것이다. 거기서 일본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많다고 생각한다.

CASE 한국 최대의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OLIVE YOUNG)'은 5월, 미국 1호점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개업. 약 400개 브랜드를 갖추고 오픈 3일간 약 6000명이 방문했다 ⒸGILBERT FLORES/WWD FAIRCHILD PUBLISHING, LLC

스즈키 마나부·경제산업성 상무·서비스그룹 생물화학산업과 화장품산업기획관(이하 스즈키): 2021년 '화장품산업 비전 ❸'과 이번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 검토회'(이 기사 참조) 중간 보고서를 비교해도 기본적인 과제는 상당히 공통되어 있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얼마나 실천할 수 있는가이다. 품질을 파고드는 방법도, 콘텐츠나 컬처와 결합하는 방법도 있다. 다양한 도전이 연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하 유료회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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