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실적 확대, 중국 넘어 북미·유럽으로 유통망 확장(레코드차이나)

(원문 제목: 韓国発の「Kビューティー」が業績拡大、「中国越え北米・欧州に流通網広げる」と主要紙)

뉴스 시간: 2026년 11월 7일 09:00

언론사: 레코드차이나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K-beauty #APR #아모레퍼시픽 #COSRX #북미유럽진출 #중국의존탈피

뉴스 요약

- APR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0.3% 급증한 7731억 원,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1606억 원을 기록하며 북미·유럽 비중이 47%에서 69%로 상승

- 아모레퍼시픽도 미주·아시아·유럽 등 비중화권 시장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11.1%, 영업이익 25.4% 증가

- LG생활건강은 사업 재편으로 영업이익 52.4% 증가, 뷰티 부문 적자 폭을 크게 축소하며 수익성 개선

뉴스 번역 원문

K뷰티, 실적 확대…중국 넘어 북미·유럽으로 유통망 확장

한국 발 스킨케어 제품 'K뷰티'가 올해 3분기(7~9월) 세계적인 유통망 다각화 등으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유럽 등 서방 국가로 유통망을 확장한 기업이 실적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곳은 화장품 제조사 APR이다. APR은 올해 3분기(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3% 급증한 7731억원(약 910억엔)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8.9% 증가한 1606억원(약 189억엔)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매출은 7229억원(약 859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성장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북미와 유럽이 차지하는 비율(합산)은 지난해 3분기 47%였으나 이번 분기에는 69%로 뛰어올랐다.

아모레퍼시픽도 중국 이외 시장으로 판매처를 다각화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은 1조1295억원(약 1329억엔), 영업이익은 1152억원(약 13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5.4% 증가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12.4% 증가한 4955억원(약 583억엔)을 기록했다. 미주(1832억원=216억엔,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와 기타 아시아(1499억원=176억엔, 동 19.6% 증가), 유럽·중동·아프리카(579억원=68억엔, 동 9.9% 증가) 등 비중화권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었다.

COSRX는 '틱톡숍'(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전자상거래 서비스)에서 매출 증가를 이어갔고, ESTRA는 영국의 부츠(Boots) 등 현지 주요 유통망에 새롭게 진출했다.

LG생활건강은 사업을 재편해 적자 폭을 줄이고 수익성을 개선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1조5774억원(약 1856억엔), 영업이익은 동 52.4% 증가한 704억원(약 83억엔)을 기록했다.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6608억원(약 777억엔)이었으나 영업손실은 109억원(약 13억엔)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회사 측은 "면세점 화장품 판매 증가와 백화점·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가 뷰티 부문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서방 국가로 유통망을 확장한 기업이 실적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화된 제품 경쟁력과 채널 다각화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기대를 담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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