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Style, K-beauty 브랜드 'Binau'에 30억 원 투자(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CJ OnStyle invested 3 billion won in the K-beauty brand 'Binau,' well-known for its skincare brand 'Numberzin' and makeup brand 'Pugh.')

뉴스 시간: 2025년 4월 29일 11:06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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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CJ OnStyle, K-beauty 브랜드 'Binau'에 30억 원 투자

- Binau, 글로벌 K-beauty 인기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

- CJ OnStyle,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전략적 경쟁력으로 K-beauty 글로벌 시장 확장 지원 계획

뉴스 번역 원문

CJ OnStyle은 K-beauty 브랜드 'Binau'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Binau'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진'과 메이크업 브랜드 '퓨'로 잘 알려져 있다. CJ OnStyle은 중소 뷰티 브랜드 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직접 브랜드 투자 결과를 바탕으로 K-beauty 대표 기업으로 육성할 전략을 세웠다. CJ OnStyle은 29일 최근 'Binau'에 30억 원을 투자해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Binau'의 기업 가치는 9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기본 및 색조 브랜드가 'Binau'의 기획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2018년에 설립된 'Binau'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의 인'과 메이크업 브랜드 '퓨'로 5년 만에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후 지난해 매출이 2664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운영 이익은 전년 대비 3.1배 증가하여 750억 원에 달했다. 운영 마진은 28.2%에 이르러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특히 'Binau'는 K-beauty의 글로벌 인기 덕분에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에 진출하여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450억 원 이상이며, 해외 비중을 매출의 3분의 1에서 절반 이상으로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선정되었으며,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CJ OnStyle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TV 라이브 등 원 플랫폼 전략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Binau'와 같은 K-beauty 글로벌 시장 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CJ OnStyle의 뷰티 테크 기업 APR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도 이번 'Binau' 투자에 반영되었다. CJ OnStyle은 2023년 6월 중소 뷰티 브랜드 육성의 일환으로 홈 뷰티 기기 브랜드 '메디큐브'를 운영하는 APR에 20억 원을 투자했다. 같은 해 '메디큐브'는 CJ OnStyle에서만 47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홈 뷰티 기기 1위 브랜드가 되었다.

APR은 지난해 초 KOSPI 시장에 상장하여 올해 첫 KOSPI 상장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주식 시장에 진입했다. 이달 현재 APR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약 50%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J OnStyle의 관계자는 "'Binau'는 APR과 연결된 유망 K-beauty 주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동 제품 기획 및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 확장 등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두 번째 APR'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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