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미국 시장 본격 진출… K-뷰티 '치료·재생'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서울 미용실)
(원문 제목: Olive Young's US Debut: Can K-Beauty's 'Treatment & Regeneration' Tech Reshape the Global Market?)
뉴스 시간: 2026년 9월 6일 03:26
언론사: 서울 미용실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올리브영 #미국진출 #더마뷰티 #NAD+ #K-뷰티성장
뉴스 요약
-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OLIVE YOUNG Pasadena' 1호점을 공식 개점하고, 현지 온라인몰도 동시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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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뷰티 수출액이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인 70억 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시장 수출이 전체 성장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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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재생' 기술 기반의 더마 뷰티와 세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NAD+' 성분이 차세대 안티에이징 케어의 핵심 트렌드로 부상
뉴스 번역 원문
올리브영, 미국 시장 본격 진출… K-뷰티 '치료·재생'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K-뷰티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치료 및 재생' 기술과 올리브영의 미국 1호점 오픈이 맞물리면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한때 K-뷰티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었던 중국 시장이 '애국 소비' 열풍과 규제 강화로 위축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새로운 핵심 전략 거점으로 미국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현지 수요를 공략하고 신약 개발 대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 휴젤의 '웰라쥬' 부스가 눈에 띄게 전시되는 등 K-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CJ올리브영은 지난 5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콜로라도 블러바드에 '올리브영 패서디나'를 열며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면적 803㎡(약 243평) 규모의 단층 단독 대형 매장으로, 애플스토어, 룰루레몬 등 주요 브랜드가 입점한 고급 라이프스타일 쇼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같은 날 미국 전용 온라인 몰도 오픈했다. 올리브영은 국내에서 쌓은 온오프라인 플랫폼 역량을 미국 시장에 활용해, K-뷰티와 K-웰니스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7.3%
K-뷰티 수출 증가율 (올해 상반기)
$70억
K-뷰티 수출액 (올해 상반기)
K-뷰티의 성장은 수치로도 확연히 드러난다. 한경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70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특히 대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성장 엔진의 핵심에는 '치료와 재생'을 강조하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체 바이오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해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전략을 구사한다. EBN은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아마존을 넘어 대형 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올리브영 역시 '어드밴스드 더마 뷰티 컨설팅' 등 더마 전용 매장을 확대하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지난 9월 2일 발표된 '2026 F/W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세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가 안티에이징 케어의 최전선에 있다. 이는 올해 뷰티 시장의 핵심 개념인 '스킨 롱제비티'(피부 건강과 젊음 유지의 연장)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NAD+ 스킨케어는 노화로 감소하는 NAD+를 보충해 피부 탄력과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주름과 피부 톤을 개선한다는 효과를 내세운다. 국내외 제약사와 대형 뷰티 브랜드들이 더마 스킨케어 출시에 열을 올리는 것도 과학적 접근과 기능성 성분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다. 해당 리포트는 보습 세럼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기반 파운데이션이나 얇게 밀착되는 스킨핏 포뮬러 등 피부 개선과 밀착력을 결합한 제품이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뷰티는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과학적 기술력과 혁신적인 유통 전략으로 미국 시장의 판도를 적극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치료와 재생' 기반의 더마 뷰티와 '스킨 롱제비티' 트렌드의 결합은 K-뷰티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견인할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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