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주식, 강력한 수출로 상승(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원문 제목: Korean cosmetics stocks rise on strong exports)

뉴스 시간: 2025년 1월 6일 11:11

언론사: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Amorepacific #수출 #주식상승

뉴스 요약

- 한국 화장품 기업 주식이 월요일에 급등

- 작년 기록적인 수출 실적 발표 후

- 아모레퍼시픽 주식 7.77% 상승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지난해 기록적인 수출 실적 소식에 힘입어 월요일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식은 월요일 오전 10시 58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7.77% 상승한 116,500원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주가는 오전 중 한때 117,5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102억 달러에 달하며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화장품은 미국과 일본에서 프랑스 제품을 제쳤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미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14억 달러로 프랑스 수입액인 10억 3천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3년 연속 최대 수입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편, 두산은 두산 밥캣과 두산 로보틱스 간의 합병 취소 이후 성장 전략을 재구성하는 노력을 가속화하면서 월요일 오전 주가가 52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가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0.86% 상승한 292,000원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299,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합병 취소가 회사의 가치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산의 핵심 가치는 전자 사업 그룹(BG)과 협업 로봇 사업의 성장 잠재력에 있다"고 BNK투자증권의 김장원 애널리스트는 말했습니다. 증권사는 두산의 목표 주가를 250,000원에서 35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주식도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 및 IT 무역 박람회인 CES 2025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초반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식은 192,700원에 거래되었고,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3.13% 상승한 56,1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랠리는 1월 7일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기조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회사의 비전과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 3일 미국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4.45% 급등한 덕분에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3% 상승했습니다. CES 2025에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개발 발표 이후 업계 최초로 16층 HBM3E 제품 샘플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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