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메이크업은 '교묘함'이 진화! 【셀럽 뷰티 총괄 2023】(Vogue Japan)

(원문 제목: メンズメイクは“あざと感”が進化!【セレブビューティー総括2023】)

뉴스 시간: 2024년 11월 1일 17:00

언론사: Vogue Japan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메ンズ메이크 #젠더프리 #KPOP #한국화장품 #바닐라코

뉴스 요약

- 남성 메이크업이 점점 더 테크니컬해지고 있음

- K-POP 아이돌과 같은 남성 셀럽들이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음

- SEVENTEEN의 정한이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의 이미지 모델로 활동 중

뉴스 번역 원문

남성 메이크업은 핑크를 중심으로 생각한다. 셀럽에게 배우는 젠더 프리 뷰티

올해도 메이크업의 경계는 점점 더 보더리스해지고 있다.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화장품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것이 시대의 분위기가 되고 있다. 그 본보기가 되는 것이 젠더를 초월해 지지를 받는 남성 셀럽들이다. 배우부터 케이팝 아이돌, 인기 가수까지 그 아름다운 모습을 조명해보자.

남성 메이크업은 더욱 기술적으로, 스타일이 극대화되고 있다. 연한 핑크 립의 입술, 위아래 속눈썹에 검정이나 투명 마스카라를 얹은 존재감 있는 눈매, 그리고 볼의 높은 위치에 부드럽게 퍼진 핑크 블러셔 등, 소녀의 마음을 자극하는 달콤함과 감각적인 디테일을 기본형으로 하는 것이 최근 몇 년간의 경향이다. 이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다가가거나 순수함을 드러내는 등 디테일로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주류가 되고 있다.

원래 남성과 핑크는 남성다움의 각을 다듬으면서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더하는 호감도 높은 조합이다. 부드럽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핑크의 에센스를 한 스푼 더함으로써 더욱 표정에 아름다움과 품격이 깃든다.

티모시 샬라메 - 깜짝 놀랄 핑크의 포인트
대표적인 예는 역시 티모시 샬라메다. 풍부한 모량의 직선 눈썹과 은은한 수염 라인이 때로는 야성미를 느끼게 하지만, 소프트 매트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혈색감 있는 핑크 립이 섬세한 측면을 끌어내고 있다. 곱슬곱슬한 곱슬머리의 소년스러움도 더해져 모성애를 자극하는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 순수하게 빛나는 눈머리 글리터
달콤한 마스크와 저음 보이스의 갭 모에로 많은 팬을 사로잡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 장면이나 패션에 맞춰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부터 윤기 있는 핑크 립까지 자유롭게 도입하는 등, 최근의 남성 메이크업을 혁신하는 한 사람이다. 특히, 눈머리부터 실버 글리터를 부드럽게 퍼뜨린 눈매 메이크업은 그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룩이다. 그 반짝이는 눈빛에, 주근깨를 살린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호감도 높은 대조를 만들어낸다.

기타리카 데 라 푸엔테 - 은은한 핑크 섀도로 상기된 표정
라틴계 가수 기타리카 데 라 푸엔테는 귀여운 외모로 인플루언서로서도 인기가 상승 중이다. 트레이드마크는 길게 늘어뜨린 곱슬 앞머리와 두꺼운 눈썹으로, 그 멜랑콜리한 와일드함을 중화시키듯 핑크 포인트 메이크업을 숨기는 것이 정석인 듯하다. 특히, 아이홀과 아랫눈꺼풀의 눈머리 부근에 핑크 섀도를 배치한 룩은 약간 취한 듯한 혈색감이 정말 교묘하다! 연한 핑크 립도 공명하여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븐틴 정한 - 물광 피부에 공명하는 윤기 있는 립
여성 못지않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코의 이미지 모델도 맡고 있는 세븐틴의 정한. 내부에서 발광하는 듯한 윤기와 투명감, 촉촉함을 자랑하는 물광 피부 메이크업은 케이팝 아이돌 특유의 빈틈없는 완성도다. 거기에 클리어한 누디 핑크 립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내추럴한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낸 것이 인상적이다. 문득한 눈빛도 섹시해서, 곁에 있다면 분명 가슴이 계속 두근거릴 것이다.

트로이 시반 - 위로 향한 속눈썹으로 순수한 눈빛
"뷰티 시크릿" 시리즈의 영상에서도 고집스러운 메이크업 기술을 선보이는 트로이 시반은, 안아주고 싶어지는 고양이 같은 교묘함이 매력이다. 또렷하게 컬링한 속눈썹, 진주감 있는 베이비 핑크 립과, 파츠 메이크업은 은근히 귀여움을 가득 담고 있다. 평소부터 보습 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을 중요시하는 그만큼, 다크서클이나 칙칙함을 세심하게 커버하고 촉촉하게 정돈된 피부의 완성도는 훌륭하다.

갓세븐 잭슨 - 우울한 눈빛을 글로우로 정리
다국적 보이 그룹 갓세븐의 홍콩 출신 멤버인 잭슨 왕은 최근 하이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끌려다니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메이크업 아트 코스메틱스의 "록드 키스 립스틱" 캠페인에 기용되어, 뛰어난 스타 오라와 단정한 비주얼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같은 캠페인에서는 은은하게 글로우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매트한 점막색 립이 보는 이 모두를 넉다운 시킬 듯한 섹시한 표정을 연출한다. 얇게 그린 아이브로우가 부드럽게 정리되어, 표정에 우울한 드라마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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