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lture, 구와하티에서 북동부 데뷔 준비(Asian Community News)

(원문 제목: K-culture makes its Northeast debut as Guwahati gears up for Korean SMEs Street Fair 2025)

뉴스 시간: 2025년 5월 26일 22:54

언론사: Asian Community New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K-culture #Guwahati #Korean SMEs Street Fair

뉴스 요약

- 주인도 한국 대사관, KOSME, KOSMA가 시티 센터 몰과 협력하여 K-Beauty, K-Food, K-Pop, K-Digital 경험을 제공

- 12개의 신흥 한국 브랜드가 뷰티, 음식, 디지털 기기, 팝 문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

- 구와하티의 청소년 문화는 디지털과 코스모폴리탄적이며, 이번 행사는 지역 통합의 물결을 타고 새로운 상업 생태계를 조성할 기회로 평가됨

뉴스 번역 원문

K-컬처가 구와하티에서 북동부 데뷔를 준비하며 한국 중소기업 거리 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사관, KOSME, KOSMA가 시티 센터 몰과 협력하여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K-뷰티, K-푸드, K-팝, K-디지털 체험을 아삼주에 선보인다.

구와하티, 아삼(인도) — 한국의 물결이 인도의 북동부를 처음으로 휩쓸 예정이다. 한국 중소기업 거리 박람회 2025가 5월 28일과 29일 시티 센터 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청(KOSME), 인도 한국 중소기업 협회(KOSMA), 시티 센터 구와하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이틀 간의 행사에서는 뷰티, 음식, 디지털 기기, 대중문화 상품을 포함한 12개의 신진 한국 브랜드가 소개된다.

이번 첫 번째 행사는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에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대규모 한국 박람회가 전통적으로 델리, 뭄바이, 벵갈루르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구와하티에 오는 것은 북동부의 구매력과 문화 교류에 대한 열망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KOSME에 따르면, 이 기관의 임무는 한국의 중소기업이 “새롭고 고성장 시장”을 찾도록 돕는 것이며, 아삼의 전략적 위치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교차로에 있어 이상적인 출발점이 된다.

시티 센터 몰은 상호작용 부스, 라이브 시연, 시식 구역을 위해 15,000 평방피트를 확보했다. 이틀 동안 방문객 수는 40,0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K-드라마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고추장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인구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구와하티의 청년 문화는 깊이 디지털화되고 세계화되어 있다. 그들에게 한국의 촉각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전이다.

인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가들을 대표하는 KOSMA에게 이번 박람회는 비즈니스 매칭뿐만 아니라 문화 외교의 의미도 지닌다. 여러 한국 전시업체들은 아삼, 메갈라야, 나갈랜드의 현지 유통업체를 찾기 위해 이번 기회를 활용할 예정이다. 북동부의 물류 통로는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다중 모드 칼라단 프로젝트와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철도 연장 등이 그 예이다. 지금 진입하는 중소기업들은 지역 통합의 물결을 탈 수 있다.

박람회 입장권은 무료이며, 방문객들은 입구 키오스크에서 등록하면 QR 코드가 부착된 패스를 받게 된다. 이 패스는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서울 왕복 항공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위한 추첨 시스템과 연결된다.

한국 중소기업 거리 박람회 2025는 한국과 인도 간의 양자 무역이 사상 최고치인 280억 달러에 도달하면서 열린다. 한국 소비재는 전통적인 자동차 및 전자 제품 분야 외에도 점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구와하티의 이 행사를 2차 및 3차 도시로 더 깊이 진출하기 위한 시험 사례로 보고 있으며, 한류의 보편적인 매력을 활용하여 새로운 상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 도로를 따라 배너가 걸리고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시간을 세고 있는 가운데, 구와하티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을 맛보고, 만지고, 춤출 준비가 되어 있다. 박람회는 매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 지역은 현대 한국 혁신의 다채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아마도 사랑에 빠질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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