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무앤드, 일본 첫 단독 팝업스토어 '로무앤드의 집' 일본, '코스메위크 도쿄' 첫 참가(매일경제)
(원문 제목: ロムアンド、日本初の単独ポップアップストア「ロムアンドの家」 日本、「コスメウィーク東京」に初参加)
뉴스 시간: 2025년 1월 22일 15:47
언론사: 매일경제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로무앤드 #팝업스토어 #일본진출
뉴스 요약
- 로무앤드,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 개최
- 일본 유명 리뷰 플랫폼에서 높은 평가
- 무신사, 코스메위크 도쿄에 첫 참가
뉴스 번역 원문
일본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K-뷰티 열풍이 거세지면서 현지 오프라인에 진출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22일, 아이패밀리SC의 색조 브랜드 롬앤드는 12월 말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문화예술 갤러리에서 "롬앤드의 집"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본 진출 5년 만에 단독으로 처음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 것이다.
일본의 유명 리뷰 플랫폼 립스(LIPS)의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마스카라 부문 1위, 아이브로우 부문 1위를 차지한 롬앤드는 일본 진출 후, 립 제품뿐만 아니라 아이 메이크업까지 확장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픈 몇 시간 전부터 당일 예약권을 받기 위한 대기 줄이 하라주쿠역에서 시부야역을 잇는 대로까지 길게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약 7000여 명의 예약자 중 대다수가 일본의 SNS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뷰티 인플루언서였다. 인스타그램에는 "롬앤드의 집"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예쁘게 꾸민 일반 팝업 행사와는 달리, 롬앤드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무신사가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은 일본 최대 규모의 글로벌 뷰티 박람회 "코스메 위크 도쿄(COSME Week TOKYO)"에 처음으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코스메 위크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화장품 산업 박람회다. 전 세계 3만여 명의 바이어와 제조업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가 진행된 3일 동안, 오드타입 부스에는 일본의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50여 개의 유통 회사의 바이어와 일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등 총 3000여 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0월, 오드타입은 일본의 유명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LOFT)"와 "플라자(PLAZA)" 200여 개의 매장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주요 매장에서는 인기 있는 장소로 꼽히는 매장의 최상단에 배치되었다. 이번 박람회 참가로 일본 내 인지도를 높이고,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 운영을 추진하는 등 현지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오드타입 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뷰티 바이어들이 다각적인 협업 제안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일본 내 K-뷰티 인기가 높은 메이크업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앞으로 동남아시아까지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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