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미국 보툴리눔 톡신 확장 추진(더바이오)
(원문 제목: Hugel steps up U.S. botulinum toxin expansion, eyes KRW 900 billion in sales by 2028)
뉴스 시간: 2026년 1월 16일 20:19
언론사: 더바이오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Hugel #보툴리눔톡신 #미국시장확대
뉴스 요약
- Huge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서 APAC 트랙 참여 발표
- 2028년까지 미국 시장 점유율 14% 목표
- '스킨 부스터' 라이선싱 검토 중
뉴스 번역 원문
휴젤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K-뷰티'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국 시장 진출 2주년을 맞아 직접 판매 조직과 파트너를 통한 지속적인 유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판매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이 전략은 시장 침투를 확대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휴젤은 1월 15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에 참여했다. 이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포럼으로,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산업 동향과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발표에서 휴젤의 글로벌 CEO 캐리 스트롬은 "하이브리드 판매 전략과 미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연간 매출 9,000억 원(약 6억 1,090만 달러)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미국 시장에서 총 매출의 30% 이상을 창출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휴젤은 미국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에 스트롬을 글로벌 CEO로 임명했다. 스트롬은 휴젤에 합류하기 전 애브비의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알러간 에스테틱스의 글로벌 사장직을 역임했다.
스트롬은 "휴젤에 합류하게 된 주요 요인은 한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레티보의 강력한 경쟁력 때문이었다. 'K-뷰티' 열풍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 1위'라는 타이틀은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매우 설득력 있는 마케팅 자산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스트롬은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스트롬은 하이브리드 상업화 전략을 채택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제 승인을 받은 후, 현지 파트너인 베네브와의 초기 단계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레티보는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다.
휴젤은 연중 중반까지 미국에 자체 직접 판매 조직을 설립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의 특성상 의사와 메디컬 스파를 포함한 주요 고객들은 제조업체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베네브의 기존 유통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휴젤의 고성능 직접 판매 팀을 배치해 주요 계정과 주요 임상 사이트를 전략적으로 타겟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스트롬은 설명했다.
이 접근 방식은 휴젤의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자체 판매 조직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익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롬은 2028년까지 미국 시장 점유율을 10%로, 2030년까지 14%로 늘릴 계획을 밝혔다. 또한 휴젤은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약 50%의 EBITDA 마진을 유지할 계획이다.
휴젤의 CEO인 다니엘 창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과 히알루론산(HA) 필러를 포함한 기존 주력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기술 라이선스 계약 및 '스킨 부스터' 제품의 공동 상업화 파트너십과 같은 전략적 사업 개발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포괄적인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동안 1월 14일(현지 시간)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창은 "한국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 견고한 유통 역량,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K-뷰티 1위' 메시지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톡신과 필러와 함께 이제 화장품 라인업이 갖춰졌으므로, 미용 요구의 전체 스펙트럼을 충족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트롬은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가속화할 것이다.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포함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업계 선도적인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는 등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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