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클린 코스메틱 인증 첫 시행…14개 제품에 표준 배지 수여(The Korea Daily)
(원문 제목: Clean Cosmetics Certification — KTR Awards First Standard Badges to 14 Products)
뉴스 시간: 2026년 10월 27일 11:11
언론사: The Korea Daily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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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TR이 클린 코스메틱 그룹 표준을 신설하고 8개사 14개 제품에 첫 인증을 부여함
- 인증 제품은 바디클렌저, 샴푸, 로션, 크림 등 필수 카테고리를 아우름
- EU PPWR 대응 세미나를 함께 열어 수출 지향 K-beauty 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을 지원함
뉴스 번역 원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클린 코스메틱 인증 단체표준을 새로 제정하고, 8개 화장품 제조사가 생산한 14개 제품에 첫 인증을 수여했다.
공식 인증 수여식은 10월 23일 '2026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KTR 정승호 부원장이 인증 기업 대표들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했다.
새로 인증받은 기업은 기린화장품, 레스케미, 메디아크, 바디앤씨앤디랩, 에버바이오, 온당, 제이앤지코스메틱, 피에노 등이다. 승인된 14개 제품은 바디클렌저, 샴푸, 로션, 크림, 폼클렌저, 토너, 샴푸바 등 핵심 카테고리에 걸쳐 있다.
이번 첫 인증에는 KTR 고유의 클린 코스메틱 단체표준인 'SPS-M KTR 0002-7670:2025'가 적용됐다. 이 표준에 따라 KTR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을 평가하고 인증한다.
한국 단체표준과 K-뷰티 이니셔티브
단체표준(SPS)은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전문 기관이 수립하는 민간 자율 인증 제도로 운영된다. 이 표준은 제품 품질을 높이고 산업 공정을 효율화하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KTR은 수여식과 함께 엑스포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화장품 성분 효능, 제품 품질, 피부 침투율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 시험·평가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 기업에 직접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KTR은 '패키징 전환 2026—EU PPWR이 K-클린 뷰티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션에서는 유럽연합의 포장 및 포장재 폐기물 규정(PPWR)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국제 규제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수출 지향 기업에 핵심 지침을 제공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한국 화장품 지원
세계 각국의 환경 규제가 계속 강화되면서 KTR 같은 기관은 국내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술적 틀과 규제 준수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승렬 KTR 원장은 기관의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하며 "클린 코스메틱에 대한 엄격한 품질 기준을 계속 수립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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