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 기반 기능성 화장품, 다마코스메틱 관심 증가(매일경제)

(원문 제목: 최근, 피부과학에 기반한 기능성 화장품, 다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의미하는 '다마톨로지'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의 합성어다. 한국 코..)

뉴스 시간: 2025년 3월 11일 16:07

언론사: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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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키워드:#다마코스메틱 #이지듀 #잡티개선

뉴스 요약

- 다마코스메틱 시장, 2017년 5000억 원에서 2020년 1조 2000억 원으로 성장

- 이지듀, 2024년 매출 167% 이상 성장 기록

- 이지듀 제품, 중국과 일본에서도 인기

뉴스 번역 원문

최근 피부과학에 기반한 기능성 화장품, 다마코스메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의미하는 "다마톨로지"와 화장품을 의미하는 "코스메틱"의 합성어이다.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다마코스메틱 시장은 2017년 5000억 원에서 2020년 1조2000억 원 규모로 약 4배 성장했다.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마코스메틱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기미를 가리는 제품이다. 국내 빅데이터 분석 기관인 인사이트코리아에 따르면, 칙칙한 피부 고민 중 기미가 6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국내 기미 개선 제품 중 대표적인 브랜드는 대熊제약의 다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이다. 이지듀는 피부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기미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67%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지듀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은 "기미앰플"과 "기미쿠션"이다. "기미앰플"은 2022년에 출시된 이후, 지난해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넘었고, "기미쿠션"은 지난해 출시 직후 이지듀 온라인 몰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듀는 인기의 원인이 연구개발에 의한 제품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이지듀 제품의 핵심 성분인 "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DW-EGF)"는 대熊제약이 30년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성분 개발에 성공한 제품 적용의 국내 1호 바이오 신약 물질이다.

이 물질은 세포 표면의 성장인자 수용체를 활성화하여 피부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 역할을 한다. 이지듀는 "이 기술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멜라닌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기미 개선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지듀의 기미앰플은 피부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기미가 깊고 넓게 침착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실제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이지듀의 기미앰플은 2주 사용 시 멜라닌 색소가 60% 감소하고, 기미 면적이 43.5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미쿠션은 단순히 기미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기미 자체를 얇게 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사람에 따라 기미의 색이 조금씩 다르지만, 인체 적용 시험에서 기미쿠션은 이들을 모두 커버하면서 100% 이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지듀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도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해당 온라인 몰에서는 "기미앰플을 꾸준히 사용하니 기미가 얇아지는 것이 눈에 띈다"거나 "컨실러 없이도 기미가 잘 가려진다"는 등의 리뷰를 볼 수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기미앰플 제품만으로 6개월 동안 15만 개의 판매를 기록했다. 일본 최대의 E커머스 플랫폼인 큐텐에서도 기미앰플이 실시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지듀는 최근 일본 직영 몰까지 운영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지듀 관계자는 "이지듀는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을 넘어 피부과학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 본연의 건강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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