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메, 미국 오프라인 매장서 존재감… 올리브영, 세포라 본격 진출(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コスメ、米国実店舗で存在感 オリーブヤングはセフォラに本格進出)

뉴스 시간: 2026년 8월 27일 18:3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올리브영 #세포라 #K-뷰티 #미국진출 #리쥬란

뉴스 요약

- 올리브영이 미국 세포라 580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올리브영 K뷰티 에디트 판매를 시작하며 19개 브랜드, 약 150개 상품을 선보임

- 올리브영은 5월과 6월에도 캘리포니아에 단독 매장을 열며 단독 매장과 세포라를 활용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

- 2026년 상반기 미국행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41.5% 증가하며 K-뷰티의 미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짐

뉴스 번역 원문

7월 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 (c)news1

【08월 27일 KOREA WAVE】한국의 주요 화장품 브랜드가 미국 오프라인 매장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미국에서 단독 매장을 잇달아 연 데 이어 화장품 전문점 세포라에도 본격 진출했다.

올리브영은 20일 미국 세포라의 오프라인 매장 약 580곳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올리브영 K뷰티 에디트'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 내 세포라 전체 670개 매장의 약 87%에 해당한다.

매장에는 리쥬란, 마녀공장, 바닐코, 비플레인, 트리덴 등 19개 브랜드의 약 150개 상품을 갖췄다. 북미에서 수요가 높은 에센스나 크림, 선크림을 중심으로 토너 패드, 클렌징, 시트마스크 등 한국식 스킨케어를 한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올리브영은 5월과 6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와 로스앤젤레스에 단독 매장을 개설했다. 단독 매장에서는 폭넓은 K뷰티 브랜드를 취급하고, 세포라에서는 엄선한 브랜드와 스킨케어 상품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 성장도 호재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미국행 화장품 수출액은 14억 5000만 달러(약 2132억 엔)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 전체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20.7%로 상승했다. 2025년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최대 수출 시장이 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스킨케어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미국행 기초 화장품 수출 증가액은 3억 6000만 달러(약 529억 엔)로 48.6% 증가했다. 인체 세정용 제품도 36.4% 늘어난 반면, 메이크업 제품은 0.7% 감소했다.

한국 기업은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APR은 '메디큐브' 판로를 울타 뷰티뿐만 아니라 타깃과 월마트로 확대했다. 4월에는 타깃 약 1500개 매장, 6월부터는 월마트 약 3000개 매장으로 판매처를 넓혔고, 코스트코나 CVS 파머시와의 협업도 검토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 산하 '조선미녀'는 미국 세포라 정규 취급 매장을 640곳 이상으로 확대했다. 콜스 내 세포라까지 포함하면 소비자 접점은 약 1496개 매장에 달하며, 2026년 하반기에는 18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SKIN1004'는 타깃, 울타 뷰티, 코스트코, TJX, 크로거 등으로, '라운드랩'은 타깃, CVS, 코스트코, 노드스트롬 등으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은 "해외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단계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제품에 접하고 재구매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미 시장에서 사업 확대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 KOREA WAVE/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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