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미국 1호점서 K-beauty 체험 제공… 현지 고객 호응(AFPBB News)

(원문 제목: 韓国オリーブヤング、米国1号店でKビューティー体験を提供…現地客から好反応)

뉴스 시간: 2026년 7월 28일 08:35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올리브영 #미국진출 #K-beauty #파사데나 #스킨스캔 #더뷰티랩

뉴스 요약

- 올리브영이 미국 1호점(파사데나)에서 K-beauty 상품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고객 호응을 얻고 있음

- 점장 테레사 니콜라스는 스킨스캔과 더뷰티랩을 통해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 2026년 6월까지 미국 2호점을 개설했으며, 향후 서부에서 동부 및 중남부로 점포 확장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올리브영, 미국 1호점서 K-beauty 체험 제공… 현지 고객 호응

CJ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 매장의 테레사 니콜라스 점장은, 한국 뷰티 제품뿐만 아니라 피부 진단과 제품을 시험해볼 수 있는 체험까지 제공하는 매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 1호점인 패서디나 매장을 이끄는 니콜라스 점장은 이용자가 자신의 피부 타입을 이해하고 K-beaut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점장은 뷰티·유통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올리브영 입사 전에는 뷰티 전문점 세포라에서 근무했다. 2026년 2월에 회사로 옮겨 미국 1호점 운영을 맡고 있다.

패서디나 매장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로, K-beauty를 처음 체험한 방문객을 꼽았다. 상품 수가 많아 당황한 고객에게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 스캔'을 안내하고, 결과에 기반해 간단한 스킨케어 순서를 제안했더니 다음 주에 친구를 데리고 다시 방문했다고 전했다.

K-beauty에 익숙한 고객은 온라인 주문이나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점을 평가한다. 반면 초보자는 새로운 브랜드와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점에 관심을 보인다.

미국 고객에게 특히 호평을 받는 것은 스킨 스캔과 체험형 서비스 '더 뷰티 랩'이다. 피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이 일대일로 스킨케어를 안내한다. 모든 고객에게 같은 인기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타입과 고민, 생활 습관, 평소 관리 방법, 선호하는 성분이나 자극을 느끼는 성분까지 확인한 후 개별적으로 제품을 제안한다.

패서디나 매장에서는 가벼운 사용감의 자외선 차단제나 스틱형, 쿠션형 자외선 차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수를 적신 패드와 세안제 같은 스킨케어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이너뷰티 제품이나 건강 기능 식품, 메이크업 제품은 사용 방법이나 특징을 꼼꼼히 설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매장에 진열된 브랜드의 80% 이상은 K-beauty와 K-웰니스 관련으로, 고객은 피부 고민이나 목적에 따라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구매 전에 시험해볼 수 있다.

니콜라스 점장은 올리브영의 강점에 대해 한국형 소매 모델을 유지하면서 미국 고객에 맞춰 체험을 조정하는 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파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나 뷰티 트렌드를 발견하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매장 만들기를 중시한다.

또한 정식 경로로 들여온 제품이나 전문 지식을 가진 직원의 제안도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에는 뷰티 랩의 대상을 메이크업이나 헤어 케어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2026년 5월 29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미국 최초의 실제 매장을 열었고, 6월 13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2호점을 열었다. 앞으로는 미국 서부를 발판으로 동부와 중남부 주요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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