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제품, 북미 대형 할인점 공략(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Recently, K-beauty products, which are showing high growth based on online such as Amazon, are targeting large discount stores in North America such as Costco.)
뉴스 시간: 2025년 3월 30일 10:16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Costco #I'mFrom #북미시장
뉴스 요약
- K-beauty 제품, 아마존 등 온라인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 기록
- I'm From, 캐나다 Costco 입점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장
- K-beauty 브랜드, 북미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 확대 기대
뉴스 번역 원문
K-beauty 제품, 북미 대형 할인점 공략
최근 K-beauty 제품이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을 보이며, 코스트코와 같은 북미 대형 할인점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K-beauty는 10대와 20대의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북미의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하여 잠재력을 확장하고 있다. 28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I'm From'이 최근 캐나다 코스트코에 진출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I'm From'은 2014년에 자연주의 및 클린 뷰티 브랜드로 런칭되었으며, 올해 리브랜딩을 통해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자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제품"으로 피부에 실질적인 개선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력 제품인 'I'm From Rice Toner'는 77.78%의 쌀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를 강조하며, 북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Skin 1004', 'Toriden', 'Joseon Beauty', 'Huxley', 'Witch Factory', 'Dalba'와 같은 인기 브랜드들이 북미의 코스트코에 진입하며 K-beauty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Mix Soon'은 "빈 에센스"로 유명하며, 이번 달 말 캐나다 코스트코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이다. 코스트코는 북미에만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판매를 위한 좋은 유통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들은 북미의 일반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코스트코 진출에 힘쓰고 있다. K-beauty가 먼저 진출한 미국에서는 'CosRX'와 'Witch Factory'가 또 다른 대형 슈퍼마켓인 'Target'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북미 시장에서 K-beauty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장됨에 따라 K-beauty 브랜드는 북미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eauty 브랜드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아마존 미국에서 한국 뷰티 회사 'Wish Company'의 'Dear and Clares Maple Energy Infusing Serum'이 지난달 "아마존의 선택" 및 "종합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Wish Company' 관계자는 "K-beauty 브랜드의 이러한 성과는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의 결합 결과"라며, "Dear, Clares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맞춤형 전략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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