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호조에 상반기 매출 신기록 경신(Personal Care Insights)
(원문 제목: Hugel cosmetics grow as botulinum toxin powers record H1 results)
뉴스 시간: 2026년 8월 13일 18:46
언론사: Personal Care Insight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휴젤 #보툴리눔톡신 #미국시장확장 #K뷰티
뉴스 요약
- 휴젤의 2026년 상반기 화장품 및 기타 사업 매출은 31.7% 성장한 39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률을 상회했지만,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성장세(46.6%)에는 미치지 못함
- 미국과 브라질 시장 확장에 힘입어 미주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2분기 전체 매출의 67%를 해외 시장이 차지
- 회사는 미국 직접 판매 확대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K-beauty 기업들의 대표적인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평가받음
뉴스 번역 원문
휴젤, 보툴리눔 톡신 호조에 상반기 매출 신기록 경신
주요 포인트
휴젤의 화장품 및 기타 사업 부문은 2026년 상반기에 성장세를 보이며 다른 카테고리를 앞질렀지만 보툴리눔 톡신 부문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룹 순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주 지역 순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했고, 해외 시장이 2분기 순매출의 67%를 차지했다.
휴젤의 화장품 및 기타 사업 부문은 2026년 상반기 순매출 390억 원(약 2,760만 달러)을 기록하며 31.7% 성장했다. 2분기 부문 매출은 198억 원(약 1,400만 달러)으로 32.8% 증가했다. 두 수치 모두 의료 미용 기업 전체의 성장률을 앞질렀지만, 보툴리눔 톡신 사업은 더 빠르게 성장해 46.6% 증가한 1,494억 원(약 1억 570만 달러)을 기록했다.
한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그룹 순매출이 27.2% 증가한 2,545억 원(약 1억 8,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037억 원(약 7,330만 달러), 순이익은 23.5% 증가한 853억 원(약 6,020만 달러)을 달성했다. 휴젤은 세 지표 모두 사상 최대 성장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휴젤코리아의 창 대니얼 CEO는 "이번 재무 결과는 글로벌 성장의 기반이 되는 한국 시장에서의 확고한 리더십을 재확인해 준다"며 "핵심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장기 성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재무 실적
미주 지역 상반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휴젤은 이를 미국과 브라질 시장 확대 덕분으로 분석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 및 기타 시장을 합친 부문은 같은 기간 각각 20%대 중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의 성장세는 그룹 수치가 시사하는 것보다 좁은 범위였다. 2분기 국내 모든 제품 카테고리의 순매출은 16% 증가했고, 해외는 30% 증가하여 해외 시장이 분기 순매출의 67%, 한국이 33%를 차지했다.
한국 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의 상반기 합산 순매출은 2.5% 증가한 535억 원(약 3,780만 달러)을 기록했다. 휴젤은 국내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미주 지역 집중은 K-뷰티 기업들의 광범위한 움직임을 반영한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모두 중국 매출이 감소하면서 2026년 2분기 북미 및 유럽 매출이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LG생활건강의 북미 매출은 처음으로 중국 매출을 넘어섰다.
휴젤의 캐리 스트롬 사장 겸 글로벌 CEO는 이러한 실적을 K-뷰티의 해외 진출 확대와 연결 지었다. 휴젤은 미국 시장 확장과 한국 시장 리더십 유지가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견인한 동력이라고 지적했다.
스트롬은 "미국 진출 확대, 한국 시장 리더십 유지, 핵심 시장에서의 사업 개발 기회 실행이라는 핵심 전략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뷰티 결합 구조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스킨부스터, 흡수성 봉합사와 함께 화장품을 판매한다. 주사제가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히알루론산 필러와 스킨부스터는 상반기 순매출 661억 원(약 4,670만 달러)을 톡신 사업에 더했다.
여러 한국 제약사가 유사한 전략을 채택해 화장품과 스킨케어를 별도 사업으로 취급하지 않고 임상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마 화장품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2026년 4월에 실시된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우먼스 웨어 데일리의 미국 뷰티 소비자 5,000명 대상 설문조사는 이러한 결합을 지지하는 소비자 행동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주사 치료와 국소용 스킨케어 루틴을 함께 사용하는 '옵티마이저'라는 세그먼트를 식별했다.
미국 시장 확대
회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560억 원(약 3,960만 달러)을 기록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7.6%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이러한 전년 대비 감소가 미국 직접 판매 확대와 마케팅 지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기 순매출은 여전히 사상 최대인 1,379억 원(약 9,750만 달러)을 기록해 25.1% 증가했다. 순이익은 17.1% 증가한 447억 원(약 3,160만 달러)을 달성했다.
스트롬은 "사상 최대의 상반기 실적은 휴젤의 성장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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