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기술, APEC에서 AI 진단 및 기기 선보여(CHOSUNBIZ)
(원문 제목: K-beauty tech showcases AI diagnostics and devices to global leaders at APEC)
뉴스 시간: 2025년 11월 4일 10:00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beauty #AI진단 #올리브영 #APR #홈뷰티기기
뉴스 요약
- 2025년 APEC 정상회의에서 K-beauty 기술이 주목받음
- AI, AR,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
- 올리브영과 APR의 첨단 뷰티 기기 및 제품이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개됨
뉴스 번역 원문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뷰티 산업이 주목을 받았다. 전통적인 K-beauty를 넘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K-beauty 기술'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beauty 기술은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산업이다. 단순한 화장품 제조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피부 진단, 스마트 뷰티 기기, AI 추천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마케팅에 치우친 경쟁으로 인해 뷰티 시장이 성장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번 APEC에서 K-beauty 기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글로벌 VVIP들에게 선보임으로써 K-beauty의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마련된 K-beauty 전시관에서는 여러 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의 첨단 뷰티 기술을 체험했다. 특히 AI 기반의 개인 컬러 진단 부스가 매우 인기를 끌었다고 전해진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 공간에서 AI 진단을 통해 '봄 웜 브라이트' 피부 톤 평가를 받은 후 이에 맞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선물 받아 주목을 받았다. 봄 웜 브라이트 피부 톤은 따뜻하고 고채도의 밝은 색상에 잘 어울린다.
이 공간은 스타트업 '작당모의'가 운영했다. 작당모의는 '잼페이스'라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AI와 AR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10억 원에 달하며, 차세대 K-beauty 기술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APR은 APEC 행사에서 '메디큐브 에이지-R' 뷰티 기기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기기는 미세 전류와 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피부 탄력과 흡수를 개선하며, 해외 참가자들로부터 꾸준한 체험 문의를 받았다.
APR은 APEC에 참석한 국가 지도자들의 배우자들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선물했다. 이 제품은 APEC 후원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하여 제작된 한정판으로, 전통 한국 미학을 담고 있다. 본체는 조선 왕실과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패턴으로 자개 스타일로 새겨져 있으며, 전면 LCD에는 개최 도시 경주의 상징인 '얼굴무늬 기와'가 포함되어 있다.
부스터 프로는 초음파, 발광 다이오드(LED), 미세 전류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화장품 흡수 증가를 돕는 홈 케어 기기이다. 업계 관계자는 "APR이 보여준 기술과 디자인은 K-beauty가 단순한 화장품 산업을 넘어 '기술 뷰티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이 LG전자에서 뷰티 기술 브랜드 LG 프라엘을 인수하기로 한 최근 결정도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보인다. 기술 중심의 맞춤형 뷰티 시장이 꽃피면서 대기업들이 뷰티 기술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뷰티 산업의 중심이 제조에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며 "K-beauty 기술은 전통적인 K-beauty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eauty에서 K-beauty 기술로. 기술이 한국 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