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화장품 '쿠팡', 뷰티 사업 강화 '컬리'... 한국 e커머스 업계, 새해 '뷰티 전쟁'(AFPBB News)

(원문 제목: PB化粧品「クーパン」、美容事業強化「カリー」…韓国eコマース業界、新年の「ビューティー戦争」)

뉴스 시간: 2025년 1월 27일 09:07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쿠팡 #컬리 #PB화장품 #뷰티전쟁

뉴스 요약

- 한국 e커머스 업계가 K-뷰티의 인기를 활용해 뷰티 사업을 강화하고 있음

- 쿠팡은 PB 사업을 통해 'ELLE PARIS' 스킨케어 라인을 발표

- 컬리는 뷰티 전문 플랫폼 'Beauty Kurly'의 거래액이 5000억 원을 돌파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전자상거래 업계가 K-뷰티의 인기를 활용하여 미용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플레이어인 쿠팡과 컬리를 비롯한 각 회사가 독자 브랜드(PB)나 특화된 서비스를 전개하여 고객층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쿠팡은 PB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CPLB를 통해 새롭게 "엘르 파리" 스킨케어 라인을 발표했다. 49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18개 제품을 8일에 출시했다. 이 PB 라인은 중소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하여 고품질 원료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교 가능한 제품 형태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럭셔리 화장품의 수직형 서비스 "R.LUX"를 전개하여 랑콤이나 로라 메르시에와 같은 브랜드를 도입했다. 2025년에는 조 말론 런던도 포함되어 라인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컬리는 2021년에 시작한 미용 전문 플랫폼 "뷰티 컬리"가 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출 전체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브랜드의 매력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11번가는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 "시닉"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GS25에 입점하여 저가 상품으로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구매자 특전 프로그램 "뷰티 클럽"을 운영하여 고객 충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온은 2024년 7월에 신설한 뷰티 부문을 통해 인디 K-뷰티 브랜드의 공동 기획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정 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