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후지신 합작법인 설립(BusinessKorea)

(원문 제목: Cosmax Forms Joint Venture with Fujishin)

뉴스 시간: 2026년 7월 14일 11:45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COSMAX

연관키워드:#합작법인 #후지신 #TRINEX #맞춤형화장품 #AI처방 #3WAAU #미용실구독 #오프라인유통 #살롱채널 #일본시장

뉴스 요약

- - 코스맥스가 일본 미용 유통사 후지신과 합작법인 ‘TRINEX’ 설립, 지분 51:49 구성

- - 코스맥스는 AI 기반 맞춤 처방·제조, 후지신은 마케팅·유통 담당하며 미용실 중심 오프라인 맞춤·구독 모델 전개

- - 3WAAU 데이터 200만 건 기반 알고리즘 현지화, 일본 내 충전·포장·직배송 체계 구축 후 미국·이탈리아 등으로 확장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처방 기술을 앞세워 일본 미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7월 13일 일본 미용 유통기업 후지신과 합작법인 ‘트리넥스’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51%, 후지신이 49% 지분을 보유하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는 역할을 맡는다.

파트너사 후지신은 1956년에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 미용 유통회사이다. 일본 전역 약 2만 개 미용실에 헤어케어·스킨케어 제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공급하며 강력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코스맥스는 후지신의 현장 접점과 유통 경쟁력을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트리넥스는 코스맥스의 AI 기반 맞춤 처방·제조 역량과 후지신의 영업 네트워크를 결합한 현지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한다. 코스맥스가 제품 기획과 생산관리 전반을 전담하고, 후지신이 마케팅과 유통을 맡는 구조이다. 특히 미용사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두터운 일본 시장 특성을 고려해, 미용실 기반의 오프라인 맞춤 처방 및 구독 모델을 도입한다.

이번 진출은 코스맥스가 2023년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해외 시장에서 자사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구현하는 첫 사례이다. 프리미엄 뷰티 서비스 수요가 높고 개인 맞춤형 케어에 익숙한 소비층이 큰 일본은 오프라인 기반 맞춤형 모델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분석된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플랫폼 ‘쓰리와우(3WAAU)’ 운영을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상담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AI 알고리즘과 노하우를 일본 시장에 최적화할 계획이다. 트리넥스는 현지에서 AI 상담과 처방을 수행하고, 일본 내 충전·포장을 거쳐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완결형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코스맥스는 일본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화장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활용해 처방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향후 미국과 이탈리아 등 주요 선진 시장으로 사업 모델 공급을 확대한다.

코스맥스 BTI 이병주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은 코스맥스의 AI 기술과 현지 유통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해외에서 직접 구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미용실 등 신뢰 기반 채널에서 확보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화장품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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