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ONJIN, 부산 라운지에서 뷰티를 문화 경험으로 전환(The Worldfolio)
(원문 제목: KOHONJIN Turns Beauty Into a Cultural Experience at Its Busan Lounge)
뉴스 시간: 2026년 10월 20일 09:05
언론사: The Worldfolio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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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OHONJIN이 부산 광안리 뷰티 라운지에서 조각가 김우진의 특별전 'A BRIGHTER TOMORROW'를 개최하며 뷰티·예술·문화를 결합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선보임
- 예약제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전시 관람, 작가 해설, 라이브 공연, 티 타임, VIP 기프트 키트 등 차별화된 체험 제공
- 유럽·북미 시장 확장과 함께 '조용한 럭셔리' 철학을 바탕으로 체험형 브랜딩을 강화하는 K-beauty 럭셔리 스킨케어 전략을 부각
뉴스 번역 원문
코호진(KOHONJIN)은 현대 조각가 김우진과의 협업을 통해 광안리 뷰티 라운지를 럭셔리 스킨케어, 예술, 문화가 만나는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부산 광안리 뷰티 라운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방문객은 전통적인 화장품 매장의 관습과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기 위한 선반 대신, 방문객은 뷰티와 예술, 환대가 어우러진 공간을 거닐게 되며, 이는 럭셔리를 보는 것뿐 아니라 경험하는 것으로 만들겠다는 이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의 broader한 야망을 반영한다.
이러한 철학은 10월 6일 코호진이 현대 한국 조각가 김우진의 특별전 《A BRIGHTER TOMORROW》의 개막 행사를 개최하면서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었다. 이 전시는 2027년 1월 6일까지 광안리 라운지에 남아 있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코호진 경영진과 초청 게스트, 그리고 작가가 함께 모여 문화적 발견을 중심으로 설계된 오후를 보내는 자리가 되었다. 개회사와 김우진 작가 소개에 이어, 게스트들은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했다. 관람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 함께했으며, 이후 프로그램은 차와 대화를 나누는 보다 편안한 환대 경험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구성은 코호진이 부산 공간에 점점 더 부여하고자 하는 역할을 반영한다. 단순한 판매 거점이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와 시간을 보내고 그 이면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장소인 것이다.
코호진은 올해 초 광안리 뷰티 라운지를 비공개 예약제 환경으로 공식 오픈했으며, 이는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회사는 이 공간을 제품 체험을 넘어 휴식과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위한 프리미엄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설명했다.
10월 전시를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는 문화로 확장되었다.
김우진은 선명한 색채의 동물 조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 시절의 꿈과 기억, 상상력을 되짚는다. 원래 동물 사육사가 되기를 꿈꾸었던 작가는 이후 그 열정을 조각으로 옮겨 사슴, 말, 개, 토끼 등 동물을 중심으로 한 인식 가능한 시각 언어를 발전시켰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전시에 소개되었으며, 라코스테와 젠틀몬스터 등 브랜드와 협업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협업은 코호진이 진화하는 럭셔리의 정의와 특히 잘 어울린다. 브랜드의 스킨케어 정체성은 독점 성분, 안티에이징 기술, 측정 가능한 효능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지만, 물리적 공간은 장인정신과 문화, 정서적 경험을 중심으로 한 또 다른 차원을 전달하는 데 점점 더 활용되고 있다.
앞서 The Worldfolio와의 인터뷰에서 양필 고 대표는 코호진의 공간을 회사가 브랜드로 표상하고자 하는 철학의 확장으로 설명했다. 그는 부산 라운지가 단순히 고객이 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접하며 코호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으로 구상되었다고 밝혔다.
김우진 전시는 이러한 철학을 실제로 구현한다.
개막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들은 전시를 시작으로 라운지로 이어지는 건물 내 여정을 따라 이동했으며, 코호진 제품 샘플과 다과가 경험의 일부를 구성했다. 예약 방문객은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등록된 VIP 고객은 전용 기프트 키트를 받았다.
이는 뷰티와 럭셔리 사이에 다른 관계를 만들어낸다. 스킨케어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로 초대하는 관계인 것이다.
유럽과 북미에서 동시에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코호진에게 이러한 체험형 브랜딩은 점점 더 중요해질 수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소비자가 직접 제품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결합한 ‘콰이어트 럭셔리’ 철학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이 전략은 이제 물리적 거점을 갖게 되었다.
《A BRIGHTER TOMORROW》를 통해 코호진은 한국 럭셔리 스킨케어에 대한 자신의 비전이 궁극적으로 스킨케어 자체를 넘어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kohonjinglob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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