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기업들, 관세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시장 확장 나서(UA.NEWS)

(원문 제목: South Korean cosmetics firms expand in Mexico despite tariffs | UA.NEWS)

뉴스 시간: 2026년 9월 29일 15:31

언론사: UA.NEWS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멕시코진출 #중남미시장 #관세 #K-beauty #K-Expo

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멕시코를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사업을 확장 중이며, 아모레퍼시픽은 5년 내 10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

-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2위 화장품 시장으로 2031년까지 약 223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이며, LG생활건강은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해 처음으로 중국 매출을 추월

- 멕시코가 한국 등 FTA 미체결국에 화장품 관세 약 25%를 부과하면서 수익성 부담이 커졌으나, 양사는 가격 인상보다는 업계 공통 과제로 관리하며 한-멕시코 무역협정 공동 연구에도 기대감을 나타냄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관세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멕시코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이 나라를 라틴아메리카 진출을 위한 전략적 시장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화장품 수입 관세로 인해 이들의 확장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고 코리아헤럴드가 보도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멕시코 내 발전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K-엑스포 멕시코 전시회에서 논의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 이 전시회를 찾았다.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그는 인공지능 기반 피부 진단 기기를 시험했고, LG생활건강 부스에서는 탈모 방지 제품을 사용해봤다.

시장 및 기업 계획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이다.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그 규모는 올해 176억 4천만 달러에서 2031년 223억 6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회사가 멕시코에서 5년에 걸쳐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멕시코를 라틴아메리카 사업의 핵심 허브로 불렀으며, 그곳에서 얻은 경험을 활용해 브라질을 포함한 다른 주요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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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LG생활건강 부스는 매일 약 5,000명이 방문했다. 이 회사의 북미 매출은 2분기에 2,058억 원, 즉 1억 5,160만 달러에 달했으며, 전년 대비 47% 증가해 처음으로 중국 매출인 1,760억 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또한 메르카도 리브레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세 장벽

한국관세청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로의 한국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억 6,806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시에 멕시코는 올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들, including 한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다. 화장품에 대한 세율은 약 25%이며, 김승환 대표는 관세가 약 10%포인트 인상됐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아직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추가 비용을 업계의 공통적인 문제로 설명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간 무역 협정이 경제 협력을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그러한 협정의 타당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향후 협상의 기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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