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m Festival 2025, 브루클린에서 한국 혁신과 K-문화의 미래를 선보임(V13.net)
(원문 제목: Koom Festival 2025 Showcases the Future of Korean Innovation & K-Culture in Brooklyn [Photos])
뉴스 시간: 2025년 11월 10일 21:07
언론사: V13.net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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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oom Festival,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
- K-Beauty와 관련된 패널 토론 진행
- Memebox와 Breakthru Beauty의 협업 사례 소개
뉴스 번역 원문
Koom Festival은 뉴욕 브루클린의 Duggal Greenhouse에서 성대하게 데뷔하여 3일 동안 10,000명 이상의 참석자를 끌어모았다. 비영리 단체인 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한 이 한국 스타트업 및 문화 페스티벌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비즈니스 혁신과 엔터테인먼트를 균등하게 결합했다. 매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패널 연사가 가득한 일정이 있었고, 저녁에는 콘서트가 이어졌다.
페스티벌은 그 이름의 의미인 '꿈'을 구현하며, 한국의 주요 브랜드, 서비스, 창의 산업의 창립자, 예술가, 비전가들을 글로벌 무대에서 연결했다. 페스티벌의 레이아웃은 실내외 공간 간의 원활한 접근을 제공하여 편리하고 매력적이었다. 참석자들은 전통 및 퓨전 한국 요리를 제공하는 야외 푸드 코트와 Greenhouse 내부에 위치한 실내 카페와 바에서 다양한 음식 옵션을 즐겼다.
주요 장소 옆에는 스타트업 부스와 브랜드 부스 섹션을 수용하는 대형 건물이 있었다. 모든 부스는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배치되어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참석자 모두에게 접근성과 참여를 보장했다. 스타트업 구역에는 기술, 법률, 헬스케어부터 음식, 패션,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있었다. 브랜드 부스 측면에서는 제품 전시, 인터랙티브 활동, 경품 행사를 특징으로 하는 몰입형 팝업을 통해 한국의 최고 뷰티 및 스킨케어 회사들이 주목받았다.
V13 기고자 오브리 밀러는 공동 저자 쿠미카 하시모토와 함께 페스티벌의 2일차와 3일차를 취재했다.
2일차: 전문가의 날
2일차, 전문가의 날은 페스티벌의 가장 큰 장소인 Koom Stage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금융에 초점을 맞춘 패널로 시작되었다. 한국 기반의 AI 번역 회사인 플리토가 한국어와 영어로 실시간 자막을 제공했다. 업계 리더들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현재의 트렌드를 논의하고 금융 시장 예측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그들은 높은 거래 유동성과 시장 안정성으로 인해 스타트업에 강력한 대안으로 KOSDAQ을 강조했다.
짧은 휴식 후, 논의는 AI 인프라와 혁신으로 전환되었다. 패널에는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의 데이터 과학 교수인 바산트 다르, 엑소시스템즈의 창립자 겸 CEO, 그리고 누비랩의 창립자 겸 CEO인 로건 김이 포함되었다. 두 기업가는 AI를 통해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엑소시스템즈는 신경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병 위험을 평가하고, 누비랩은 영양 가치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같은 주요 지표를 식별하는 AI 기반 식품 건강 분석을 통해 이를 수행했다.
이후 대화는 한국의 가장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 중 하나인 K-뷰티로 전환되었다. 메미박스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하형석 디노는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전 K-뷰티에서의 회사의 초기 여정을 공유했다. 그는 동료 패널리스트인 브레이크스루 뷰티의 공동 창립자 앨리슨 슬레이터 레이와 함께 소비자 교육과 지출 인식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논의했다. 레이는 오늘날의 급성장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을 예견한 인플루언서 협업에서 메미박스의 선구적인 역할을 칭찬했다.
브루클린 해안가를 내려다보는 야외 무대인 드림 라운지에서는 벤처 캐피털리스트와 스타트업 창립자들이 이끄는 영감을 주는 패널이 오후에 진행되었다. 특히, CityMD의 창립자이자 Ascend Partners의 공동 창립자 겸 관리 파트너인 리처드 박과 스프링 헬스의 창립자 에이프릴 코는 건강, 금융, 기술의 교차점에 대해 논의하며 기업가 정신에 대한 직접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그러나 Koom Stage와 달리 드림 라운지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지 않아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참석자 모두에게 접근성이 제한되었다.
Koom Festival 콘서트: 2일차
Koom Festival의 2일차는 음악적 예술성과 감정적 스토리텔링을 모두 선보이는 인상적인 라인업을 제공했다. 페스티벌의 두 번째 날, R&B 가수 지셀은 effortless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열었고, 그녀의 소울풀한 목소리는 즉시 관중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데뷔 싱글 "Missed Call"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곡이 그녀에게 얼마나 개인적이고 특별한지 공유하여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 서리가 등장하여 그녀의 시그니처인 깊은 톤으로 공간을 조용한 강렬함으로 채웠다. "Really High"부터 "Lovers in the Night"까지, 그녀는 각 트랙을 즉흥적인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관중을 전율시켰다. 다음으로, 기술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솔로 아티스트 이브는 압박 속에서도 우아함을 발휘하며 날카로운 안무와 매력적인 무대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밤은 TripleS의 활기찬 세트로 끝나며 에너지 레벨을 높이고 관중을 끝까지 춤추게 했다. 이는 음악, 창의성, 그리고 K-문화의 글로벌 정신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순간이었다.
3일차: 트렌드세터의 날
3일차, 트렌드세터의 날은 음식, 패션,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의 리더들에게 주목했다. Danji의 셰프이자 소유주인 김훈이는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의 글로벌 상승에 대해 반영했다. 그는 전통 한국 요리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며, 장 건강을 촉진하는 야생 발효의 힘을 강조했다. "한국 음식이 미래다"라고 김훈이는 선언하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 문화의 광범위한 영향을 반영한 또 다른 인물은 HYBE의 COO이자 Belift Lab의 CEO인 김태호였다. 김태호는 K-pop을 넘어 다장르 모델로 확장하려는 HYBE의 비전을 설명했다. 글로벌 걸그룹 KATSEYE의 성공과 함께, 그는 일본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으로의 지속적인 다각화를 위한 계획을 공유하며, 국제 음악의 다음 장을 형성하려는 회사의 야망을 신호했다.
드림 라운지에서는 패션, 기술, 비즈니스, 뷰티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농심의 대표인 남건욱과 이주헌은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공유했다. 그들은 유사한 도전을 겪고 있는 다른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열망을 설명했다. 그들의 발언은 혁신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존재감을 강화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다리를 놓는 페스티벌의 핵심 정신을 포착했다.
Koom Festival 콘서트: 3일차
Koom Festival의 마지막 밤은 K-pop의 베테랑, 업계 아이콘, 신예 스타들을 하나로 모았다. 저녁은 소코도모, 기리보이, 자이언티의 전율적인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각자 그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무대에 선보였다. 신인 보이그룹 CORTIS가 뒤를 이어, 그들의 바이럴 히트곡 "GO!"와 "FaSHioN"으로 즉시 관중을 사로잡았다. 그들의 전염성 있는 에너지와 세련된 안무는 그들이 K-pop의 다음 돌파구가 될 잠재력을 증명했다.
밤을 마무리한 것은 2001년에 결성된 전설적인 힙합 트리오 에픽하이였다. 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트리스트는 "Fly", "Love Love Love", "Fan"과 같은 클래식 히트곡을 특징으로 하여 팬들 사이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감정적인 순간을 불러일으켰다. 공연 라인업은 K-pop의 진화를 강조하며, 초기 개척자들부터 그 미래를 형성하는 새로운 세대까지를 아우르며 그 진화를 보여주었다.
Koom Festival은 기술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창의성에서도 한국의 성장하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빛나는 예시로 자리 잡았다. 매일 학습, 영감,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가와 참석자들을 하나의 공유된 꿈 아래로 결속시켰다. 뉴욕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로, Koom Festival은 한국 혁신의 정신이 계속해서 세계를 영감시키고, 상상력과 야망을 통해 산업, 문화, 세대를 연결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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