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메디, 유럽 뷰티 시장 매료 -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 헤어케어 부문 최고상 수상(zakⅡ)

소니메디는 K-바이오뷰티의 선도 기업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에서 헤어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수상의 대상은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OVACO(오바코) 프로바이오6 멜라노셀 샴푸'이다. 이 제품은 차세대 헤어케어를 상징하는 네 가지 기능을 융합한 멀티 접근 기술이 특징이다.

- 6종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성분에 의한 두피 환경의 건강한 유지
- 멜라노사이트의 활성화에 의한 자외선 손상의 억제
- 인증된 탈모 예방 기능
- 손상된 모발의 수리 및 보호 케어

'OVACO'는 스페인의 유명한 에스테틱 살롱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도입되면서 주목받았고, 그 우수한 사용감과 효과가 입소문을 타고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퍼졌다. 대규모 광고 전개 없이 제품 본연의 품질만으로도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 수용된 드문 성공 사례로, 현지 업계에서는 "제품이 말하는 브랜드"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니메디 관계자는 "우리는 '인간'과 '생명', 그리고 '존재의 가치'를 원점으로 한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그 진지한 자세가 세계에 닿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K-바이오뷰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니메디는 최근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전용 제품의 전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집속형 초음파, RF(고주파), 갈바닉 등을 응용한 고기능 스킨케어 라인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들은 오랜 기간 전문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전 세계의 피부과와 에스테틱 살롱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소니메디는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 제품인 'OVACO 프로바이오6 멜라노셀 샴푸'를 중심으로 현지의 유력 유통업체 및 뷰티 체인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담당자는 "혁신적인 제품력과 일본의 유통 네트워크가 융합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하며, 향후 5년 이내에 일본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에서 주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더불어 소니메디는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바이오셀 융합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의 전개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의 성숙한 뷰티 서비스 시장과 최첨단 기술이 융합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이 기대되며, 업계에서는 K-뷰티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