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편의점, 저가 화장품 선반으로 새 단장(Korea JoongAng Daily)
(원문 제목: Korea's convenience stores get a makeover with new shelves of cheap cosmetics)
뉴스 시간: 2024년 10월 2일 06:00
언론사: Korea JoongAng Daily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편의점 #저가화장품 #7-Eleven #K-beauty
뉴스 요약
- 한국의 편의점들이 저가 화장품을 선보이며 젊은 층을 겨냥
- 7-Eleven 던던 쇼핑몰 지점, K-beauty 제품과 패션 아이템에 큰 공간 할애
- Lotte Hi-Mart, 소형 가전제품을 선보이는 체험형 매장 운영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편의점들이 저렴한 화장품 진열대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모델들이 서울 중구 둔둔 쇼핑몰에 새로 오픈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세븐일레븐]
한국의 편의점들이 화장품, 특히 저렴한 소형 화장품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가격에 민감한 젊은 층이 필요할 때 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둔둔 쇼핑몰에 새로 오픈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이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이 매장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음료나 간편식 대신 패션과 K-뷰티 제품에 상당한 공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지점은 일반적인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세 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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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븐일레븐 지점은 9월 27일 둔둔 쇼핑몰과 함께 오픈했다. 둔둔 쇼핑몰은 롯데 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근처의 올인원 쇼핑센터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264제곱미터(2,841제곱피트) 크기의 세븐일레븐 매장의 한쪽에는 마녀공장, 메디힐, 셀퓨전씨, 더마비 등의 K-뷰티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화장품 옆에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무궁의 후드티와 의류가 있으며, 이는 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과 젊은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또한 식품 애호가들을 위해 HBAF 아몬드 스낵과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즉석식품을 강조하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화된 K-푸드 코트도 마련했다.
변화하고 확장하는 것은 편의점만이 아니다. 지하 2층에 위치한 나노 스퀘어는 기존 가전제품의 소형 버전을 판매하는 다섯 개의 쇼룸을 갖추고 있다. 전자제품 소매업체 롯데 하이마트는 전통적으로 가전제품과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하지만, 새로운 '체험 중심' 매장으로 가사, 음악 및 비디오 촬영, 뷰티, 게임, 주방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롯데 하이마트는 "나노 스퀘어의 제품 중 30%는 기존 하이마트 지점에서는 볼 수 없는 제품들"이라며 "작은 방을 위한 공기청정기, 소형 쓰레기통, 미니 신발장 등 모두 1인 가구를 위해 설계된 제품들로, 앞으로 더 많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U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엔젤루카 마스크팩, 세럼, 페이셜 크림. [BGF 리테일]
"우리는 현재 나노 스퀘어의 개념을 유지하는 두 번째 지점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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