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급증, 한국 화장품 수출 70억 달러 기록(CHOSUNBIZ)
(원문 제목: K-beauty surge lifts South Korea cosmetics exports to record $7 billion)
뉴스 시간: 2026년 7월 2일 18:09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beauty #화장품수출 #기초화장품
뉴스 요약
- K-beauty 인기로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 70억 달러 돌파
- 미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 유럽 시장 성장도 눈에 띄어
- 기초화장품 수출이 가장 많아, 54억 8천만 달러 기록
뉴스 번역 원문
K-beauty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7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의 최대 기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이 잠정적으로 70억 달러(약 10조 8,400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40억 달러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55억 달러로 증가한 후 올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돌파했다. 2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39억 달러로 1분기(31억 달러) 대비 25.8%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4억 5천만 달러로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전체 수출의 20.7%를 차지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4억 3천만 달러 증가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최대 화장품 수출 대상국이 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그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은 10억 1천만 달러(14.4%)로 뒤를 이었고, 일본은 5억 8천만 달러(8.3%)를 기록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6.6% 감소했으며,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9.6%에서 14.4%로 줄었다. 폴란드(72.8%), 영국(150.6%), 네덜란드(220.4%) 등 유럽 시장의 성장도 눈에 띄었다.
품목별로는 기초 화장품 수출이 54억 8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기초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색조 화장품(7억 2천만 달러)과 인체 세정용 제품(3억 4천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K-beauty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수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회 운영, 국가별 규제 정보 제공, 할랄 인증 컨설팅 등 해외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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