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코리아 그룹 가족 분쟁 지속(Businesskorea)

(원문 제목: Kolmar Korea Group Family Dispute Continues Unresolved)

뉴스 시간: 2025년 8월 18일 15:42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OLMAR

연관키워드:#가족분쟁 #경영권 #화장품

뉴스 요약

- 콜마코리아 그룹 회장 윤동한과 부회장 윤상현의 첫 사적 만남이 있었으나 해결책은 나오지 않음

- 부회장 윤상현은 경영권 분쟁에 대해 사과했으나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음

-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음

뉴스 번역 원문

콜마코리아 그룹 회장 윤동한이 최근 경영권 분쟁 이후 아들인 부회장 윤상현과 첫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나, 관계 회복을 위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룹 내 가족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콜마코리아 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은 8월 12일 경영권 분쟁 이후 아들 윤 부회장과 첫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 회동은 윤 부회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회동 중 윤 부회장은 콜마 BNH의 경영권과 관련된 불화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윤 회장은 진지하게 경청하고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 부회장은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경영권 분쟁의 핵심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 본질적으로 이번 회동은 그들의 관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윤 회장은 "어떤 문제든 진정한 화해와 신뢰 회복은 단순한 '말'의 사과가 아닌 실제 '행동'과 '실천'이 동반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회동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실제로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지는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콜마코리아 그룹 내 가족 경영권 갈등은 올해 5월 2일 윤 부회장이 최대 주주인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 BNH에 두 명의 추가 내부 이사를 임명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법원에 청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윤 회장과 그의 딸인 콜마 BNH의 윤여원 대표는 이 시도를 단순한 이사 임명 문제가 아닌 2018년에 체결된 경영 합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위반하고 그룹 내 경영 구조를 흔드는 행위로 판단하고 대응 조치를 취했다.

2018년에 작성된 가족 경영 합의서에는 콜마 BNH의 사업 경영권이 딸인 윤여원 대표에게 부여되며,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법적 범위 내에서 윤 대표에게 부여된 권한을 지원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콜마 그룹의 경영 질서가 확립되었으며, 윤여원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인 콜마 BNH를, 윤상현 부회장은 화장품 및 제약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이 합의서는 윤동한 회장과 그의 두 자녀, 콜마홀딩스 및 주요 계열사의 대표들이 공동 서명한 공식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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