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국에서 성장하기 위해 세포라와 파트너십 계획(Korea JoongAng Daily)
(원문 제목: Amorepacific plans partnership with Sephora to grow in U.S.)
뉴스 시간: 2024년 11월 13일 15:23
언론사: Korea JoongAng Daily
검색 키워드 : sep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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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이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
-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0%와 2027년까지 영업이익률 12% 달성을 목표로 함
- 디지털 혁신과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 등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대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세포라와 같은 주요 소매업체와 협력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산업은 상당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김승환 대표이사는 수요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연례 투자자 설명회에서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강력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향후 3년 동안 그룹은 연평균 매출 성장률 10%를 달성하고 2027년까지 영업이익률 12%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균형 가속화, 채널 대응력 강화 및 미래 성장 준비.
"회사는 글로벌 균형 가속화를 위해 미국, 일본, 유럽, 인도 및 중동과 같은 시장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일본, 유럽과 같은 시장에서 세포라와 같은 주요 소매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인도 및 중동과 같은 신흥 시장에 진출하며, 중국에서의 운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경영을 재구조화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주력 브랜드와 미래 성장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설화수, 이니스프리, 려와 같은 핵심 브랜드의 경우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은 미래 성장 엔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할 잠재 브랜드로 식별되었다.
회사는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틱톡 샵과 같은 새로운 성장 플랫폼과도 협력할 것이다. 또한 자체 플랫폼인 아모레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미래 성장을 위해 화장품 회사는 AI 피부 진단 시스템인 닥터 아모레와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인 커스텀 매치와 같은 디지털 혁신에 집중할 것이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80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와 아모레퍼시픽 북미의 지오반니 발렌티니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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