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poda CEO, K-beauty를 한국의 뷰티 혁신 엔진으로 강조(CHOSUNBIZ)
(원문 제목: Yepoda CEO champions K‑beauty as Korea’s engine of beauty innovation)
뉴스 시간: 2026년 6월 4일 06:01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Yepoda #K-beauty #지속가능성 #세포라 #유럽시장
뉴스 요약
- Yepoda는 2020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K-beauty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후 한국 시장에 진출
- Yepoda는 제품의 효과, 클린 포뮬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경쟁력을 확보
- Yepoda는 최근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
뉴스 번역 원문
"독일에는 자동차가 있고, 스위스에는 시계가 있으며, 이탈리아에는 가죽이 있다면, 한국에는 K-beauty가 있다. 한국은 이제 뷰티 혁신을 대표하는 나라가 되었다." 베를린에서 시작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 성공을 거둔 K-beauty 브랜드 '예포다'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산더 전영 반 블라델이 28일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 진출하면서 희소성이 줄어들었지만, K-beauty의 존재감은 여전히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강력하다고 관측자들은 말한다.
예포다는 2020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K-beauty 브랜드로, 한국 출신 네덜란드 국적의 산더 전영과 독일 국적의 베로니카 스트로트만이 공동 창립하여 외국인의 시각에서 K-beauty를 재해석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약 1억 1,500억 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시리즈 B 라운드 자금 조달에도 성공했다. 현재 유럽 전역의 650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직원 수는 2년 만에 80명에서 130명으로 증가했으며, 팀원들은 33개 이상의 국적을 대표한다.
더 많은 K-beauty 브랜드가 유럽 및 기타 해외 시장으로 확장함에 따라, 예포다의 빠른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최근 K-beauty의 급격한 부상으로 과열된 경쟁에 대한 우려에 대해 산더 전영은 "유럽을 포함한 해외 소비자들이 K-beauty에 피로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K-beauty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대표하는 것은 혁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K-beauty라는 라벨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라고 말했다. 국내외에서 K-beauty 브랜드가 넘쳐나는 가운데, 차별화된 철학과 정체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브랜드가 상징하는 것과 추구하는 가치를 보고 싶어 한다"고 산더 전영은 말했다.
유럽에서 예포다는 효능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여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리는 제품의 효과, 깨끗한 포뮬러,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한다"고 산더 전영은 말하며, "지속 가능성은 마케팅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 운영의 기본 기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예포다는 모든 제품에 비건 및 동물 실험 금지 원칙을 적용하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우리는 한국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생산을 진행했다"고 그는 말했다. "한국의 OEM 및 ODM 기업들은 화장품 제조 및 연구 개발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새로운 성분, 포뮬러, 텍스처를 개발하는 가장 빠른 시장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기준과 혁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최근 예포다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성수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 '예포다 하우스 서울'을 열어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 주로 유럽의 글로벌 시장에서 구축한 브랜드 경쟁력을 한국이라는 본고장에서 검증하는 전략이다.
"한국에 새로 진출하기보다는 귀환에 가깝다"고 산더 전영은 설명하며, "브랜드 아이디어 자체가 한국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는 한국 제조업체들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한국은 뛰어난 브랜드와 까다로운 소비자들이 있는 시장이다"라며 "한국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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