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신규 매장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UA.NEWS)

(원문 제목: Olive Young boosts small business sales in South Korea)

뉴스 시간: 2026년 9월 30일 13:22

언론사: UA.NEWS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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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올리브영 신규 매장 반경 1km 내 전통시장 매출이 7.9~18.3% 증가하고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도 8~18% 매출 상승 효과를 기록함

- 광장시장점 개점 후 외국인 쇼핑객 지출이 4개월간 53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늘고 거래 건수도 38,824건에서 57,677건으로 증가함

- 부산 남포동점은 9월 프로모션에서 지역 소비자 매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올리브영은 올해 수도권 외 지역 쇼핑 인프라에 1,238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

뉴스 번역 원문

올리브영, 신규 매장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한국에 새로 문을 연 올리브영 매장들이 인근 전통시장과 음식점, 패스트푸드점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가 한밭대학교 이성호 교수가 주도한 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장 인근 매출 성장

연구진은 올리브영 신규 매장 반경 1킬로미터 이내 전통시장의 매출이 7.9~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음식점 매출은 8.8~18.3% 늘었고, 베이커리와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매출은 8.3~17.3% 성장했다.

연구 저자들은 올리브영을 주변 상권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이들이 쇼핑 지역에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앵커 리테일러(핵심 점포)로 평가했다.

광장시장 데이터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 광장시장 내 올리브영 지점 인근 데이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글로벌택스프리에 따르면 외국인 쇼핑객의 5~8월 소비액은 60억 원(440만 달러)으로, 1~4월의 53억 원보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는 3만 8,824건에서 5만 7,677건으로 늘었다.

다만 이 수치는 전체 소비를 포괄하지는 않는다. 글로벌택스프리 데이터에는 소액 현금 구매나 해당 회사 단말기가 없는 매장의 거래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부영 광장시장상인회 회장은 20~30대 방문객과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었으며, 올리브영의 상품 구성이 시장 상품과 대부분 겹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장

올리브영은 수도권 외 지역으로도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확장을 마친 부산 남포타운점은 9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지역 소비자 대상 매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는 지난해 같은 캠페인 대비 두 배로 늘었다.

확장 매장은 500미터 이내에 위치한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에 더 많은 방문객을 유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올해 수도권 외 지역 쇼핑 인프라에 1,23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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