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조품 대응 위한 'K-브랜드' 인증제도 도입(AFP)

(원문 제목: South Korea launches 'K-brand' scheme to fight counterfeits)

뉴스 시간: 2026년 10월 7일 17:03

언론사: AFP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brand #K-beauty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위조품방지 #QR인증

뉴스 요약

- 한국 정부가 K-브랜드 정품 인증 시스템을 출범해 QR코드 스캔으로 정품 여부를 확인 가능하게 함

- K-beauty·K-food 등 한류 콘텐츠 수출이 기록적이며 화장품 수출도 11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아모레퍼시픽 등 3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OECD 기준 위조 K-브랜드 시장 규모는 약 11조 원에 달함

뉴스 번역 원문

한국, 위조품 대응 위한 'K-브랜드' 인증제도 도입

이재명 대통령은 수요일 한국이 급성장하는 문화적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제품이 정품인지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K-브랜드'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K팝 그룹, 넷플릭스 히트 시리즈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주도로 이른바 '한류' 콘텐츠 수출액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인 149억 달러를 기록하며 컴퓨터와 가전제품의 해외 판매를 넘어섰다. 한편 이른바 K-푸드와 K-뷰티 제품의 인기로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수출액은 각각 124억 달러와 114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새로운 'K-브랜드 정부 인증 시스템'에 따라 소비자들은 휴대전화로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이재명 대통령이 수요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X(엑스)에서 "K-뷰티와 K-푸드부터 K-패션까지, 한국 브랜드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K-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들도 해외에서 위조품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해외 위조품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더 이상 우리 기업들이 홀로 싸우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불닭볶음면을 만드는 삼양식품과 한국 최대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이미 31개 기업이 이 제도에 참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4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위조 'K-브랜드' 제품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1조 원(82억 달러)에 달한다.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애정은 한국 방문에도 영향을 미쳐,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치인 1,894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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