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 강자 코스맥스, 태국에 3800만 달러 공장 착공(Korea JoongAng Daily)
(원문 제목: Cosmetics ODM powerhouse Cosmax breaks ground on $38M factory in Thailand)
뉴스 시간: 2025년 4월 2일 16:55
언론사: Korea JoongAng Daily
검색 키워드 : COSMAX
연관키워드:#태국 #신규공장 #동남아시아
뉴스 요약
- 코스맥스, 태국 방플리 지역에 3800만 달러 규모의 공장 착공
- 2026년 9월 완공 예정, 연간 최대 2억 3천만 개 생산 가능
- 태국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라 동남아시아 생산 중심지로 발전 기대
뉴스 번역 원문
화장품 ODM 강자 코스맥스가 태국에 3800만 달러 규모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코스맥스는 한국의 선도적인 화장품 원조 디자인 제조업체로, 동남아시아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560억 원(약 3800만 달러) 규모의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수요일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공장은 2026년 9월에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방콕 대도시권의 방플리 지역에 위치한다. 이 공장은 36,000 제곱미터(약 387,500 제곱피트) 규모로, 현재 코스맥스의 태국 공장보다 네 배 큰 면적을 자랑하며, 최대 2억 3천만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공장의 건설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과 함께 진행된다"며, 태국이 이 지역에서 화장품 제품의 1위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화장품 산업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의 태국 자회사의 매출도 2024년에는 전년 대비 70.4% 증가한 435억 원에 달했다.
착공식에는 코스맥스의 이병만 CEO, 코스맥스 태국의 강민구 CEO, 한국의 태국 대사 박용민, 태국 투자청의 수티켓 타트피탁쿨 부사무총장, 그리고 사뭇프라칸 주의 부지사 프라티프 나테타위왓이 참석했다.
코스맥스의 CEO는 "태국 화장품 산업의 수요 증가와 함께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태국을 동남아시아의 화장품 생산 중심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다양한 화장품 제품과 건강 보조 식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주요 파트너로는 로레알, 더페이스샵, 클리오, 네이처리퍼블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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