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hora, 영국 매장 확장 계획(Retail Bulletin)

세포라의 최고경영자는 향후 2~3년 내에 영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츠와 같은 경쟁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영국 내 최소 2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뷰티 소매업체는 또한 온라인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럭셔리 그룹 LVMH가 소유한 세포라는 35개국에 3,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6개가 영국에 있다. 이 소매업체는 지난해 영국에서 매장을 열기 시작했으며, 이전에는 데베넘스와 하우스 오브 프레이저와 같은 소매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웨스트필드 스트랫퍼드, 웨스트필드 화이트 시티, 맨체스터, 뉴캐슬에 두 개의 매장, 그리고 지난주에 개장한 버밍엄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소매 환경에 대해 모트는 "가끔 소매업, 특히 영국의 소매업이 암울하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내 대답은 항상 '지루한 소매업은 죽었지만, 흥미로운 소매업은 살아있고 정말 번창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