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어 AI, 'K-Beauty Trend Summit 2025' 개최(Venturesquare)

(원문 제목: 트렌디어 AI, 'K-Beauty Trend Summit 2025' 개최)

뉴스 시간: 2025년 6월 23일 13:21

언론사: Venturesquare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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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트렌디어 AI,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온라인 전시회 개최

- '트렌드', '브랜드', '제조사' 주간으로 구성

- 바이어와의 1:1 미팅 프로그램 운영

뉴스 번역 원문

트렌디어 AI는 오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온라인 전시회 ‘K-Beauty Trend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트렌드’, ‘브랜드’, ‘제조사’ 주간으로 구성되며, 참가 기업과 해외 유통사 간 실질적인 구매 검토와 후속 미팅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Buyer Week’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현장(9월 10일)과 온라인(11월 24~28일)에서 1:1 미팅이 운영된다.

트렌디어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 세계 112개국에서 누적 180만 건 이상의 트렌드 리포트 열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접속자의 다수는 실제 유통사 및 소싱 담당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25개 유통 시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의 성분, 효능, 가격, 판매 랭킹, 리뷰 키워드 등 수요·공급 양측 정보를 자동 분석하는 구조를 갖췄다.

참가 브랜드는 바이어와의 직접 연결 기회 외에도, 전용 피칭 콘텐츠 제작, 글로벌 뉴스레터 노출, 브랜드 전용 페이지 제공 등 다양한 실질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서밋에 참가한 기업들 중 상당수는 단기 노출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를 만들었다. 신생 브랜드 THOME은 ‘글래스스킨’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서밋 직후 플랫폼 조회수 1위를 기록했고, 하반기 매출 3,300% 증가와 함께 올리브영·아마존 입점에 성공했다. 코스맥스는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상품을 가장 많이 생산한 제조사임을 강조하며,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GREENCOS는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연매출이 약 500억 원에서 800억 원대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halhoub Group의 Angela Gutierrez 시니어 매니저는 “AI 기반 분석 덕분에 제조사 역량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바이어 입장에서 효율적인 매칭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트렌디어 천계성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강점을 수치화하고, 콘텐츠로 설득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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