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 Beauty와 Glowdayz의 협력으로 실현된 한국 코스메틱,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경로(AdverTimes)
(원문 제목: Mimi Beauty×Glowdayzのタッグで実現韓国コスメ、日本市場における成功への道筋)
뉴스 시간: 2025년 1월 6일 13:01
언론사: AdverTimes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MimiBeauty #Glowdayz #SNS마케팅 #일본시장진출
뉴스 요약
- Mimi Beauty와 Glowdayz가 협력하여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SNS 마케팅 사업을 본격 전개
- 한국과 일본의 시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행동의 차이를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
-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모션 전략과 지원 체계 구축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의 인기로 인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자국에서의 전략을 그대로 가져와 어려움을 겪는 한국 브랜드도 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미미 뷰티는 한국의 글로우데이즈와 협력하여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SNS 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은 무엇일까? 양사의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NS에서 화제를 만들면서 매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다
━━ 두 회사의 협력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나카타니: 2024년 8월, 트렌더즈와 아이스타일의 한국 100% 자회사 글로우데이즈가 협력하여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일본 진출 지원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 9월에 트렌더즈의 완전 자회사로 미미 뷰티가 설립되었고, 10월에는 뷰티 미디어 "미미TV"를 인수하여 "미미 뷰티"로 리브랜딩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트렌더즈의 SNS 마케팅 노하우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총 팔로워 수 584만 명(2024년 12월 기준)을 자랑하는 미미 뷰티의 강점과 글로우데이즈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네트워크와 깊은 브랜드 이해를 융합하여,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체제가 갖추어졌고, 양사의 협력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준식: 글로우데이즈는 한국 최대의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을 운영하며, 화장품의 상품 정보와 사용자 리뷰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스타일이 운영하는 뷰티 종합 사이트 "@코스메"나 미미 뷰티의 자원을 활용하여 일본 진출 지원 사업을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더욱 강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일본 시장 진출에 있어 과제나 포인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준식: 한국과 일본은 시장 환경이나 소비자의 구매 행동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도 코로나 이후, EC 시장이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이때, 먼저 각 브랜드의 자사 EC 사이트에 주력한 것에서, D2C 브랜드가 주체가 되었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EC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화장품은 매장 판매가 중심이며, 온라인 상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인지도 확대나 리뷰 구축이 중시됩니다. 또한 한국은 D2C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상품의 개발에서 출시까지의 기간이 짧습니다. 반면 매장 판매 중심의 일본은 상품의 교체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신상품의 도입 사이클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비자의 특징도 달라서, 한국에서는 신상품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트렌드의 변화도 빠른 반면, 일본은 정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한국에서의 전략을 그대로 일본에 적용한 한국 브랜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엔도: 이러한 과제나 경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화장품 구매 시 리뷰나 평판이 중시되는 특성을 살려, 미미 뷰티와 글로우데이즈는 SNS에서 화제를 만들면서, 매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미 뷰티는 리뷰를 활용한 전략을 잘하고 있어서, 뷰티 오타쿠의 리뷰를 통해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화제성"과 "매장 전개"를 동시에 실현하면서, 소비자가 손에 들고 싶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많은 한국 브랜드가 중시하는 일본의 EC 몰 "큐텐"에서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한국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오랫동안 지지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프로모션 전략이 필요하며, 이 지원 체제가 양사 협력의 강점이 되고 있습니다.
웅재: 최근의 노력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양사 공동 주최로 진행한 한국 세미나입니다【사진】. "일본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일본 시장의 특성과 한국 브랜드를 위한 SNS 활용법을 해설하고, 구체적인 지원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대대적인 공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50명이 참가하여, 많은 구체적인 질문이 제기되었고, 그 후의 지원으로 발전한 사례도 많이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리뷰의 매매나 인플루언서에 대한 직접 접근이 주류이지만, 일본에서는 리뷰 사이트나 EC 사이트의 부정 대책이 진행되어, 기존의 방법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SNS 활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세미나나 공부회를 통해, 한일의 정보 격차를 메우고, 클라이언트 지원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개최한 세미나의 모습. 약 50명이 참가했다.
━━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나카타니: 일본의 EC 시장은 앞으로도 확대를 계속하여, 더 많은 일반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점점 더 가까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브랜드가 일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본 시장의 특성이나 소비자,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미나나 이벤트 등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양국의 가교가 되어, "한국 뷰티 마케팅은 미미 뷰티와 글로우데이즈에 맡기자"라고 클라이언트 여러분께 말할 수 있도록, 이 성장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서 형상화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2024년에 호평을 받은 리얼 이벤트 "뷰티 미츠"를, 2025년 2월 22일, 23일에 다시 개최합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담당자, 인플루언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뷰티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분들이 집결합니다.
준식: 온라인에서는 큐텐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한국 브랜드이지만,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이 부족한 점이 과제입니다. "뷰티 미츠"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장소로서, 감도가 높은 뷰티 관계자나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일본의 최신 트렌드를 체감하고자, 이미 12개의 한국 브랜드가 참가를 결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일본 시장의 이해를 깊게 하는 접점을 늘리고, 한국 브랜드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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