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 2년간 위조 화장품 419% 증가 탐지(매일경제)

(원문 제목: 人工知能{AI}企業のマークビジョンは18日、自社のマークAIソリューションを通じて探知した偽造化粧品の数が2年間で419%増加したと明らかにした。)

뉴스 시간: 2024년 11월 18일 15:32

언론사: 매일경제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마크비전 #위조화장품 #지식재산권보호

뉴스 요약

- 마크비전의 AI 기반 위조 상품 탐지 솔루션 '마크AI'를 통해 2년간 위조 화장품 419% 증가 탐지

- 마크AI는 1500개 이상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위조 화장품 실시간 모니터링

- 아누아, 조선미녀, 바이오댄스 등 다수의 브랜드가 해당 솔루션 활용

뉴스 번역 원문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은 18일, 자사의 마크AI 솔루션을 통해 탐지한 위조 화장품의 수가 2년간 4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크비전은 생성 AI 기반의 위조 상품 탐지 및 제재 솔루션 "마크AI"와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구매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뷰티 브랜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크비전의 "생성 AI" 기반 솔루션 "마크AI"는 1500개 이상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서 유통되는 위조 화장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국내 뷰티 기업 및 브랜드의 지적 재산권(IP)을 보호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람이 일일이 수동으로 진행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위조 상품 탐지 및 제재 절차를 표준화, 자동화하여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아누아, 조선미녀, 바이오댄스 등 다수의 브랜드가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마크AI를 통해 탐지된 뷰티 제품은 109만 9531건으로, 2022년 21만 1963건, 2023년 99만 7121건과 비교해 2년간 약 41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마크비전은 온라인 상품 페이지에 노출된 정보만으로 위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뷰티 제품군 특성에 맞춰 위조 의심 화장품을 직접 구매해 상세 검증을 진행하는 "테스트 구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마크AI를 통해 탐지된 의심 상품 중, 보다 정밀한 검증이 필요한 제품은 브랜드와 협의하여 테스트 구매를 진행하며, 화장품의 패키지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터, 향, 질감 등을 확인한다. 위조 상품 테스트 구매 서비스는 미국, 중국, 유럽 등에 현지 사무소를 두고 있는 마크비전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국가별 구매 제약 및 배송 이슈 등의 어려움 없이 뷰티 위조 상품이 주로 유통되는 동남아시아나 미국 등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크비전 관계자는 "화장품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마크비전의 테스트 구매 서비스는 고객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뷰티 브랜드의 수요를 충족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의심 제품 테스트 구매로 확인되는 위조 상품의 비율은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마크비전은 위조 상품의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한 공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위험 판매자가 판매하는 위조 상품이 적재된 오프라인 창고를 효과적으로 제재하고 있다. 실제로, 위조 상품의 생산 공장이 많은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해, 기업의 오프라인 단속 서비스의 수요도 높다. 마크비전의 이인섭 대표는 "K-뷰티 시장이 글로벌로 확장됨에 따라, 마크AI가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저해하는 위조 상품 및 악성 판매자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마크비전의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은 개별 제품 단위의 제재는 물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고위험 판매자의 유통망까지 파악해 단속할 수 있어, 보다 근본적인 위조 상품 대응에 따른 브랜드 IP 보호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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