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7할을 타겟으로…한국 코스맥스 '곱슬머리' 시장에 본격 진출(KOREA WAVE)
(원문 제목: 世界人口7割をターゲットに…韓国COSMAX「くせ毛」市場に本格参入)
뉴스 시간: 2025년 11월 17일 12:3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コスマックス
연관키워드:#축제모 #Corelink-S #Syensqo
뉴스 요약
- 코스맥스, 세계 인구의 약 70%가 해당하는 곱슬머리 시장에 진출
- Syensqo와의 협업을 통해 Corelink-S 기술 활용
- 곱슬머리 전용 제품 개발 및 독자 원료 개발 계획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대표적인 ODM(상대 브랜드에 의한 제조)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맥스'가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인구의 약 70%가 해당하는 '곱슬머리 시장'에 진출한다.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을 강점으로 하는 한국 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배경으로, 성장성이 높은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향후 독자적인 수요 창출까지 염두에 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10월 16일 화장품 원료 분야의 글로벌 기업 'Syensqo'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곱슬머리 전용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Syensqo의 추정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0억 명 이상이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다. 동아시아와 유럽에서는 곱슬머리 비율이 약 20%지만, 미국에서는 40~50%, 중남미에서는 75%, 아프리카에서는 90%에 달한다.
미국의 유명 진행자의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였던 앤드레 워커는 모발 질감을 인종이나 컬의 강도에 따라 12종으로 분류했다. 일반적으로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는 가늘고 직모의 모발 질감이 많지만, 백인과 흑인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곱슬머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직모에 비해 곱슬머리는 모발 표면의 큐티클이 불균일하고, 수분과 단백질이 손실되기 쉬워, 갈라짐과 건조 등의 손상 위험이 높다. 이로 인해 더 많은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샴푸와 트리트먼트 외에도 컬 크림, 오일, 스타일링 젤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통적으로는 알칼리성이 강한 성분으로 곱슬머리를 직모화하는 제품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두피와 모발에 대한 손상으로 인해 사용을 피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자신의 컬을 사랑하자(#LoveMyCurl)'라는 캠페인이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스맥스는 다민족의 모발 질감 연구에 강점을 가진 Syensqo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의 독자 기술 '코어링크-S'를 활용하여 곱슬머리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어링크-S 기술은 모발 내부의 케라틴 섬유에 있는 절단된 이황화 결합을 재구성하여 손상을 보수하면서 스타일을 오래 유지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앞으로 곱슬머리의 유형에 맞춘 특화형 샴푸와 스타일링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곱슬머리와 두피에 관한 공동 연구를 통해 독자 원료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수요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장 전망도 밝다. 곱슬머리 전용 제품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0~15%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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