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부산 남포동에 대형 매장 ‘남포타운’ 개점... 지방 K-뷰티 수요 공략(KOREA WAVE)

(원문 제목: オリーブヤング、釜山・南浦洞に大型店舗「南浦タウン」 地方でのKビューティー需要狙う)

뉴스 시간: 2026년 9월 2일 17:36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남포타운 #광복타운 #부산 #K-뷰티 #외국인관광객 #대형화

뉴스 요약

- 올리브영은 부산 남포동에 약 9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 남포타운을 열고 지방 최대 거점을 마련했으며, 이는 수도권 외 지역에선 최대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려는 전략이다.

- 기존 광복타운을 확장 이전한 형태로, 2026년 상반기 부산 외국인 관광객이 43.9% 증가한 가운데 개장해 하반기 관광 성수기를 정조준하며 매장의 71% 매출이 외국인에게서 발생하는 지역 상권 특성을 활용한다.

- 새 매장에는 수도권 외 최초로 피부 진단 서비스를 도입했고, 다국어 스태프 배치 및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올해 올리브영은 지방 대형 매장 확대, 물류 투자에 1238억원을 투자하고 약 600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뉴스 번역 원문

올리브영, 부산 남포동에 대형 매장 ‘남포타운’ 개점... 지방 K-뷰티 수요 공략

[09월 02일 KOREA WAVE] 한국의 CJ올리브영이 부산시 남포동에 약 900평(약 3000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매장 ‘올리브영 남포타운’을 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이 회사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모이는 부산 중심지에서 K뷰티 수요를 잡고 지방 매장 전개를 강화한다.

남포타운은 기존의 광복타운을 옆 건물로 이전하고 대폭 확장한 매장으로 28일 문을 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에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4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다. 10월 초에는 부산국제영화제도 개막할 예정이라, 올리브영은 하반기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를 노린다.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영화관, 백화점 등이 모여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상업지역이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30만 명을 넘는다.

실제로 2025년 광복타운, 부산남포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 주변 3개 매장에서는 평균 매출의 71%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2008년 부산에 수도권 외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다. 2016년에는 남포 지역에 약 300평(약 990제곱미터) 규모의 ‘광복본점’을 열었고, 2022년 ‘광복타운’으로 개편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급증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쾌적하고 높은 수준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광복타운을 대폭 확장하고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중심상업지역의 상징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남포타운’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남포타운은 4층 건물로, 한국인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6년 3월 서울에서 문을 연 약 950평(약 3100제곱미터) 규모의 ‘센트럴명동타운’에 이은 규모로, 명동 대형 매장에서 쌓은 외국인 고객 대응 노하우를 적용했다.

전용 기기로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맞춰 상품을 제안하는 피부 진단 서비스도 수도권 외 매장 중 처음 도입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응대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하고, 대응 가능한 언어를 보여주는 국기 배지를 착용하게 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도움을 요청하기 쉽게 한 데다 면세 서비스나 결제 방법에 대해서도 외국어 안내를 강화했다.

올리브영은 2026년 수도권 외 지역에서 신규 출점, 기존 매장 개보수, 물류 인프라 확충 등에 1238억 원(약 136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3년과 비교해 3배 이상 규모다.

지방 주요 상업지역에 대형 매장을 늘려 지역 주민에 더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잡는다.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확대도 이끌어낼 생각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만 약 600명을 새로 채용하고 ‘K뷰티 전문가’ 양성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c) KOREA WAVE/AFPBB News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