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 Dr.G 인수 및 한국 확장 계획(CosmeticsDesign-Europe)

(원문 제목: L’Oréal Group acquires Dr.G and eyes Korean expansion)

뉴스 시간: 2025년 1월 3일 03:37

언론사: CosmeticsDesign-Europe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L'Oréal #Dr.G #K-Beauty #글로벌확장 #피부과화장품

뉴스 요약

- 로레알 그룹이 Dr.G의 모회사인 고운세상 코스메틱스를 인수

- Dr.G는 로레알의 소비자 제품 부문에 합류하여 국제적 확장을 준비 중

- Dr.G는 한국에서 상위 3대 대중 시장 및 피부과 화장품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

뉴스 번역 원문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 로레알 그룹이 피부과 전문의가 설립한 브랜드 닥터지를 인수하며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 로레알은 스위스 소매 그룹 미그로스로부터 닥터지의 모회사인 고운세상 코스메틱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로레알의 소비자 제품 부문에 합류할 예정이며, 국제적인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의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2003년에 설립한 닥터지는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

10년 이상 동안 닥터지는 한국의 주요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아시아 전역과 국제적으로도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로레알 그룹에 따르면, 닥터지는 한국의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업체를 통해 다각화된 옴니채널 판매 믹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닥터지는 "한국에서 대중 시장 및 더모 코스메틱 스킨케어 브랜드 중 상위 3위 안에 꾸준히 랭크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성분 중심의 스킨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R.E.D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포함한 타겟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 그룹은 "K-뷰티와 과학적으로 개발된 효과적이면서도 저렴한 스킨케어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로레알의 소비자 제품 부문 글로벌 사장 알렉시스 페라키스-발라트는 이번 인수가 부문의 기존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보완한다"고 믿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 브랜드와 그 성공을 지켜봐 왔으며, 한국과 전 세계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한국 스킨케어의 최고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뷰티를 민주화하고 프리미엄화하려는 우리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설립자인 안건영 박사는 로레알의 일원이 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을 전 세계적으로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이번 거래는 몇 달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로레알은 이번 조치가 "한국 뷰티 생태계와의 로레알의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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