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코리아, 북미 진출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 임명(Pure Beauty)

(원문 제목: Kolmar Korea appoints global experts to speed up its presence in North America)

뉴스 시간: 2024년 9월 19일 18:52

언론사: Pure Beauty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간키워드:#KolmarKorea #북미진출 #글로벌전문가 #R&D #ODM

뉴스 요약

- Kolmar Korea가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를 임명

- 북미 자회사에 새로운 CEO와 GCCO를 임명하고 R&D 팀을 구성

- 향후 5년 내에 1억 달러 매출 목표로 북미 및 중남미 시장 확장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콜마코리아, 북미 진출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 임명

콜마코리아(코스피: 161890)는 북미 자회사에 글로벌 화장품 업계 전문가를 임명하여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내년 초 미국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과 함께, 북미 사업부의 새로운 책임자와 글로벌 최고 상업 책임자(GCCO)를 임명했다. 또한 생산, 판매, 연구개발(R&D)을 통합하는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현지 시장에 더 잘 침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계획에는 북미를 위한 R&D 팀을 구성하고 새로운 관리자를 임명하는 것이 포함된다.

콜마코리아는 허용철 사장을 북미 자회사인 콜마랩스와 콜마USA의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필립 워너리가 글로벌 최고 상업 책임자(GCCO)로, 조지 리베라가 북미 자회사의 최고 과학 책임자(CSO)로, 박인기가 북미 R&D 센터의 책임자로 임명되어 한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최근 임명의 핵심 부분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영입하는 것이다. 이는 회사가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마USA의 새로운 CEO인 허용철은 콜마코리아의 기본 및 색조 화장품 생산을 감독한 글로벌 ODM 비즈니스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전에 콜마베이징과 콜마우시의 사장으로 재직하며 콜마의 중국 사업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끌었다. 콜마코리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아모레퍼시픽의 공장장과 코스비전의 CEO 등 화장품 제조업계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허 사장은 수십 년간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현지 비즈니스를 이끌 계획이다.

새롭게 임명된 글로벌 최고 상업 책임자(GCCO) 필립 워너리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전문가이다. 그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인 인터코스 북미의 CEO와 에스티로더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사장 및 캐나다 지사 총괄 매니저를 역임했다. 브랜드 회사와 ODM 회사를 아우르는 25년간의 글로벌 화장품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주요 경쟁력이다. 워너리는 주요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인디 브랜드와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콜마USA의 최고 과학 책임자(CSO)로 임명된 조지 리베라는 로레알USA와 인터코스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에서 20년 이상의 R&D 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콜마USA의 사장으로서 공정 및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리베라 CSO는 북미 R&D 센터의 책임자인 박인기와 협력하여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춘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18년 경력의 연구 전문가인 박 센터장은 콜마 그룹의 글로벌 R&D 허브인 콜마 R&D 콤플렉스에서 개발된 핵심 기술을 현지 시장에 맞게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색상, 제형, 향기 등을 포함한 콤플렉스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외 시장의 요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제형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콜마코리아는 이러한 전략적 인재 영입을 통해 첫 번째 미국 공장과 건설 중인 두 번째 공장을 포함한 북미 생산 시설의 운영 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5년 내에 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북미뿐만 아니라 중남미에서도 판매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회사는 중소형 한국 기업의 시장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을 강조하는 ODM 판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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